장재형 연세대 교수, 복지부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장재형 연세대 교수, 복지부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박새롬 기자
2026.07.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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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과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6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선정된 성과는 '체내 세포 표적능을 보유한 엔지니어드 AAV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 개발 및 기술이전'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8일 예비 심사와 우수성과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우수성과 30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성과 30선은 보건의료 R&D 연구자의 성과를 발굴하고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다. 학술적 우수성과 기술혁신성, 산업적 파급효과, 국민 건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성과는 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추천 대상에 오르며, 오는 9월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우수성과 30선은 연구자의 도전과 혁신이 국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혁신 기술이 기술이전과 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형 교수는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바이오기업 글루진테라퓨틱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겸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장 교수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기술을 고도화하며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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