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산·학·관 협력으로 배터리 지역인재 육성 나선다

LG엔솔, 산·학·관 협력으로 배터리 지역인재 육성 나선다

김지현 기자
2026.07.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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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왼쪽부터) 조정호 충북대학교 기획처장,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 전무, 변인순 충청북도 AI과학인재국장,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이희엽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왼쪽부터) 조정호 충북대학교 기획처장,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 전무, 변인순 충청북도 AI과학인재국장,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이희엽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348,000원 ▲27,000 +8.41%)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 충청북도, 산업통상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함께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김기수 CHO(최고인사책임자)를 비롯해 조정호 충북대 기획처장, 변인순 충청북도 인공지능(AI) 과학인재국장,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 이희엽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구축 흐름에 발맞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및 기업의 기술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전략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와 지자체, 대학,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산·학·관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는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 거점인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비롯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소재∙부품∙ 장비 기업들이 집적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창 지역 내 제조 인프라를 강화하고 인재 역량을 한층 높여 지역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여기관들은 △기업 수요를 100%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단기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계약정원제 및 채용연계형 교육 모델 확대 △LG에너지솔루션 연구진 및 전문가의 강의·멘토링 참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내실화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기술 연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기수 CHO는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 정부가 하나의 팀으로 결합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지역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현장 맞춤형 인재 확보와 지역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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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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