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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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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5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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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美휴스턴지사 개소..에너지·인프라 시장 공략
GS글로벌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상업지구인 업타운에서 휴스턴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휴스턴지사 설립은 미국 내 급증하는 에너지, 전력, 인프라 투자에 따른 프로젝트성 철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전력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품질 철강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응할 핵심 거점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그동안 GS글로벌은 미국 LA 법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으나 보호무역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인프라 산업의 요충지인 휴스턴에 추가 거점을 마련했다. 휴스턴지사는 △프로젝트성 철강 수요 발굴 및 수주 지원 △미국 에너지 산업 밸류체인 참여 △에너지·화학·조선 기자재 등 연관 사업 영역 확대를 주도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휴스턴 인근에 거점을 둔 국내 주요 철강사와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현지 EPC(설계·시공·조달) 및 철강 가공업체 등 신규 거래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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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국·ESS 성장에 잇따르는 수주 문의..'K동박' 실적 반등 노린다
국내 동박업계 후발주자인 고려아연의 동박 제조사 케이잼(KZAM)이 첫 제품 공급에 성공한 것은 최근 달라진 배터리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가 더해지며 국내 동박업체들이 반등의 기회를 맞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동박업체들에 글로벌 배터리사들의 공급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주요 업체의 올해 2분기 실적 지표도 일제히 개선됐다. SKC의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2분기 매출 254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SS용과 전기차용 동박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76%, 28% 늘었다. 지난해 40% 후반대에 머물렀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공장 평균 가동률도 올 2분기 77%까지 뛰었다. 전기차·ESS용 전지박 판매가 늘어난데다 인공지능(AI) 서버·네트워크 장비에 쓰이는 회로박 수요까지 급증한 영향이다. 솔루스첨단소재 역시 2분기 전지박 매출이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460억원)보다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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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독립이사 참가 해외 거버넌스 기업설명회 첫 개최
LG화학은 13일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해외 거버넌스 NDR에 이영한 독립이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LG화학 독립이사가 NDR에 직접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NDR은 사업전략이나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기존과 달리 이사회 운영 현황, 개정 상법에 따른 변화, 보상위원회 활동 등 거버넌스 아젠다에 초점을 맞춘다. 이 독립이사는 LG화학에서 2024년 3월 분리선출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현재 감사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이자 자유융합대학장으로 재직하며 국세청,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에서 다양한 정책·자문 활동을 경험한 회계·세무·재무 분야의 전문가다. 이 독립이사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 최근 주주총회 결과와 거버넌스 선진화 현황 및 계획 등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의 지배구조와 기업·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해 11월 보상위원회 신규 설치를 통해 이사 보수 결정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했고, 주주친화적 경영진 보상체계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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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려아연 글로벌 배터리사에 동박 첫 공급..'트로이카 드라이브' 가속
고려아연이 글로벌 배터리 셀사를 대상으로 동박 첫 공급에 성공했다. 최윤범 회장이 그간 추진해온 신사업의 한 축인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도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동박 제조사 케이잼(KZAM)은 최근 주요 글로벌 배터리업체에 양산 중인 전지용 동박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케이잼이 이번에 공급한 전지용 동박은 북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에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울산 온산의 케이잼 공장에서 생산된다. 전지용 동박은 리튬이온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수명 등을 좌우하는 만큼 엄격한 품질 인증 절차를 통과한 제품만 채택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 만큼 진입장벽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케이잼은 북미 지역 배터리 공급망에 진입해 세계 최대 전기차와 ESS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납품 실적을 확보한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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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검은 반도체' 김 수출 확대 나선다…식품 사업 박차
GS글로벌은 김 전문 생산 기업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및 육류 수입·유통 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김 제품의 생산, 국내외 유통,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완도물산은 고품질 김 원재료 소싱 및 완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담당한다. GS글로벌·하이랜드푸드는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신규 고객 발굴, 판매 채널 및 수출 확대 공동 추진한다 1996년 설립된 완도물산은 2024년 기준 매출 약 460억원, 수출액 약 173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김 전문 기업이다. 가공공장 전체에 대한 FSSC22000 인증 및 미국 FDA·USDA(유기농)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표 브랜드 '새우표 완도김'을 중심으로 중국·일본·미국 등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랜드푸드는 국내 수입육 시장 점유율 약 13%를 차지하는 최대 육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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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되는데 돈이 문제…폐차 플라스틱 재활용 비용 75% 줄여야
━폐자동차 재활용했더니 플라스틱 8톤 회수…"비용 75% 낮춰야"━ 바스프·LG화학·미쓰비시화학·사빅·수에즈 등 글로벌 대표 화학사들이 참여한 연합체 GIC(글로벌 임팩트 연합)는 지난 1년간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동차에 적용된 플라스틱을 어느 수준까지 재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이었다. 매년 막대한 양으로 버려지는 자동차 폐플라스틱의 상업화를 위해 경쟁 관계인 이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폐자동차 총 100대가 투입됐다. GIC는 이들 차량의 범퍼와 시트, 헤드램프 등 각종 부품에서 총 8톤의 플라스틱 소재를 회수했다. 차량 1대당으로 환산하면 전체 플라스틱의 절반가량이다. 회수한 플라스틱은 화학적 재활용을 거쳐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약 15가지 원료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에 GIC는 자동차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기술적 기반은 이미 충분히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찰리 탄 GIC CEO는 "가장 고무적인 결과는 기술 수준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앞서 있다는 점"이라며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자동차용 소재로 활용하는 '클로즈드 루프'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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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유럽서 차 못 팔아"…플라스틱 재활용률 4%→15% 발등의 불
━車플라스틱 재활용률 4%서 15%로…완성차업계 '발등의 불'━ 완성차업계가 앞으로 6년 내에 거의 모든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시하고 있는 차량의 평균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약 4% 수준이다. 가장 높은 재활용률을 기록한 차량은 기아의 EV4로 약 4. 5%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매년 철강과 비철금속, 플라스틱 등 약 20만톤의 자원을 폐차에서 회수하고 있다. 폐자동차 리사이클(재활용)과 관련해서는 도전적인 시장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 EU(유럽연합)가 ELVR(폐차처리규정)을 이달부터 발효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규제가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LVR에 따르면 2032년 9월부터는 신차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15% 이상 적용해야 한다. 이 가운데 최소 20%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여야 한다. 현 4% 수준인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15%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해외 시장에 자동차를 파는게 힘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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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천궁-Ⅱ' 러브콜에 'LIG D&A' 이익률 목표도 껑충
'천궁-Ⅱ'를 앞세운 LIG D&A(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중동 사태를 계기로 전세계 각국에서 문의가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 추가 수주 가능성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IG D&A는 최근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7%에서 8%로 상향했다. 주력 제품인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항공전자·전자전(AEW), 감시정찰(ISR)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도 고른 성장이 예상되면서다. 올 상반기 LIG D&A의 영업이익률은 9.5%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천궁-Ⅱ는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사태 이전과 비교해 중동을 비롯한 더 많은 국가와 수출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다른 국내 주요 방산 기업에 비해 수출 비중이 작았던 LIG D&A는 최근 해외 수주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실제로 전체 매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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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동차 재활용했더니 플라스틱 8톤 회수…"비용 75% 낮춰야"
바스프·LG화학·미쓰비시화학·사빅·수에즈 등 글로벌 대표 화학사들이 참여한 연합체 GIC(글로벌 임팩트 연합)는 지난 1년간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동차에 적용된 플라스틱을 어느 수준까지 재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이었다. 매년 막대한 양으로 버려지는 자동차 폐플라스틱의 상업화를 위해 경쟁 관계인 이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폐자동차 총 100대가 투입됐다. GIC는 이들 차량의 범퍼와 시트, 헤드램프 등 각종 부품에서 총 8톤의 플라스틱 소재를 회수했다. 차량 1대당으로 환산하면 전체 플라스틱의 절반가량이다. 회수한 플라스틱은 화학적 재활용을 거쳐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약 15가지 원료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에 GIC는 자동차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기술적 기반은 이미 충분히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찰리 탄 GIC CEO는 "가장 고무적인 결과는 기술 수준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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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車플라스틱 재활용률 4%서 15%로…완성차업계 '발등의 불'
완성차업계가 앞으로 6년 내에 거의 모든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시하고 있는 차량의 평균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약 4% 수준이다. 가장 높은 재활용률을 기록한 차량은 기아의 EV4로 약 4.5%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매년 철강과 비철금속, 플라스틱 등 약 20만톤의 자원을 폐차에서 회수하고 있다. 폐자동차 리사이클(재활용)과 관련해서는 도전적인 시장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 EU(유럽연합)가 ELVR(폐차처리규정)을 이달부터 발효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규제가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LVR에 따르면 2032년 9월부터는 신차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15% 이상 적용해야 한다. 이 가운데 최소 20%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여야 한다. 현 4% 수준인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15%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해외 시장에 자동차를 파는게 힘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재활용 소재 비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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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AI·우주항공 생태계' 위한 지역인재 양성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엔진은 12일 경남 창원특례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연구개발(R&D)센터에서 경상국립대, 부산대, 국립창원대와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달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밝힌 55조원 규모의 영남권 AI·우주항공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당시 김 수석부회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 기업이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지역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한화가 생각하는 진정한 산업생태계"라고 말했다. 한화는 지역인재 양성, 협력업체 기술력 제고,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의 동반성장이라는 세 개의 축으로 인공지능(AI)·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부산대에 한화 계약학과(잠정 '첨단기계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한다. 경상대와 창원대에는 계약정원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AI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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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GM 합작사 지분인수… '북미 첫 단독' 배터리 공장 확보
삼성SDI가 GM(제너럴모터스)과 차세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사진)의 공동 선행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삼성SDI의 고에너지밀도 및 급속충전 기술 등을 적용한 각형 배터리의 R&D(연구·개발)를 공동으로 진행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간다. 개발한 각형 배터리 제품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GM과 합작법인 '시너지셀즈'(SynergyCells)의 GM 측 지분 전량(49.99%)을 인수하고 소유권을 이전받기로 했다. 시너지셀즈는 두 회사가 2024년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총 35억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연산 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배터리 생산법인으로 현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지분인수를 통해 삼성SDI는 북미지역에 첫 배터리 단독공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GM과 공동개발하는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