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연구원이 직접 발굴하고 실증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최종 발표
5개월간의 리빙랩 활동 성과 공유 및 우수팀 시상

천안시는 지난 10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스마트도시 시민연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약 5개월간 시민 연구원들이 발굴·발전시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와 현장 실증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도시 시민연구단'은 천안시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시민 참여형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다. 시민이 생활 속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결방안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시민 연구원들은 지역 문제 발굴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현장 실증, 모의펀딩까지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연구원과 천안시 관계자, 협력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5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천안시장과 시민 연구원이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각 팀의 아이디어와 실증 결과 발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시상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3팀(천안 미래형 자율주행 안심로드)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4팀(대중교통과 관광을 연계한 수요 응답형 DRT) △2팀(스마트 미러 건강관리 서비스), 장려상은 △6팀(천안시 스마트 주차 통합 서비스) △1팀(천안 에듀 브릿지 플랫폼) △5팀(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에 돌아갔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이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도시 문제 발굴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현장 검증과 개선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