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AI솔루션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특허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복지 데이터 연계 관련 특허를 이전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전받은 특허는 '사회복지정보 통합연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연계 프레임워크, 이를 이용한 사회복지정보 통합연계 관리 시스템'이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분산된 사회복지 데이터를 표준화된 규격으로 연계·통합 관리하는 기술로, 복지 수혜 대상자의 자격 검증과 서비스 매칭, 이력 관리 등의 데이터 교환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전받은 프레임워크에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방화벽 엔진 'Linguistic Firewall 8.0'을 이식, 취약계층 데이터가 공공망에 연동되는 과정에서 AI 환각 위험을 낮추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구축한 시스템은 개발 중인 온디바이스 기기 'K-수어 실시간 통·번역 AI 글래스'에 탑재할 계획이다. 청각·언어 장애인의 일상 소통과 공공기관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공공 보조기기로 우선 보급한 뒤, 다문화 교육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업체 관계자는 "언어학적 통사론(Syntax) 분석법에 기반한 '언어학적·물리적·수학적 3중 검증 8단계 무결성 알고리즘'을 적용해 AI 환각을 봉쇄하는 총 68건의 그물망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렉서스AI솔루션은 앞서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듀얼 입체 이미지 보안 기술'을 이전받은 바 있다. 이 기술까지 결합해 돌봄용 로봇과 온디바이스 AI 기기의 물리적 보안도 대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을 발판 삼아 시제품을 제작하고, 국제 IT 박람회(CES 등) 참가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