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3개 수상

힘펠,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3개 수상

박새롬 기자
2026.08.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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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휴레벤 데시카, 휴젠뜨 베노,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사진제공=힘펠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휴레벤 데시카, 휴젠뜨 베노,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사진제공=힘펠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3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일상에 미치는 영향, 제품의 심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본상을 받은 제품은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베노', 생활 에어가전 '휴레벤 데시카', HL디앤아이한라와 공동 개발한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 등 3개다. 힘펠 측은 앞서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시스템·욕실 환기가전이 수상했는데, 이번에는 생활 에어가전과 주방 환기가전으로 수상 제품군이 늘었다고 했다.

휴젠뜨 베노는 환기·제습·온풍·드라이 기능에 습도 자동운전과 뮤직테라피 기능을 결합한 욕실 환기가전이다. 욕실 습기를 자동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

휴레벤 데시카는 천장에 매립하는 일체형 빌트인 제습기다. 온도 변화 없이 습도를 낮추는 데시컨트 방식을 적용했으며, 별도 배수 관리 없이 적정 습도에 맞춰 저소음으로 자동 운전한다.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은 듀얼 인라인 팬 구조로 흡입력을 확보하면서 소음을 낮췄다. 지문·오염에 강한 컬러 강판을 사용했고, 디자인 패널은 탈부착이 가능해 색상과 패턴을 교체할 수 있다. 생활 에어가전 'IAQ 모니터'와 연동돼 주방 공기질을 실시간 감지하고 자동 작동한다.

힘펠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환기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공간 조화를 높이는 환기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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