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 개최

LG이노텍(567,000원 ▼3,000 -0.53%)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Inno Connect)'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 커넥트는 LG이노텍이 미국 주요 대학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회사의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2024년부터 매년 미국 현지에서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민죤 CTO(최고기술책임자) 상무와 이동훈 CHO(최고인사책임자) 상무를 비롯해 LG이노텍의 주요 R&D(연구개발) 임원들이 참석했다. 스탠퍼드대, 캘리포니아공과대, 예일대, UCLA 등 미국 주요 16개 대학의 석·박사와 경력 인재 30여명도 자리했다.
참가자들의 주요 연구 분야는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비롯한 피지컬 AI(인공지능), 첨단 패키징, 차세대 광학 등으로 LG이노텍의 미래 성장동력과 밀접하다. LG이노텍은 최근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피지컬 AI와 반도체 기판 사업을 앞세워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했다.
LG이노텍 연구원들은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전공 분야별 최신 기술 트렌드와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경영진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통해 회사의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인재 육성 철학과 전문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민죤 CTO는 "LG이노텍은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그 중심에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LG이노텍에서 맘껏 역량을 펼치며 피지컬 AI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국내외 대학·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다.
해외 전략 생산거점인 베트남 법인은 하노이공과대, 호치민 폴리테크닉대학 등 현지 주요 대학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계약학과 운영, 인턴십, 진로지도 등 다양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