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보안 기술과 DSTI의 26년 인프라 구축 경험·영업망 결합
N2SF 전환 및 AI·클라우드 확산에 맞춰 '문서·데이터 중심 보안' 공동 대응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IT 인프라·보안 구축 전문기업 디에스티인터내셔날(DSTI·대표 김형태)과 손잡고 공공·금융·유통 분야의 문서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소프트캠프와 DSTI는 지난 24일 경기 과천시 소프트캠프 DX타워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로 트러스트 기반 공동 보안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서비스와 문서보안 솔루션 공동사업 추진 ▲공공·금융·유통 등 신규 시장 발굴 및 영업 협력 ▲양사 기술과 사업 역량을 연계한 보안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기술력과 현장 사업 역량을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캠프는 문서보안(DRM)과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를 비롯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DSTI는 2000년 설립 이후 공공기관과 공기업,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축적한 IT 인프라·보안 시스템 구축 경험과 영업 채널을 활용해 솔루션의 시장 확산을 담당한다.
DSTI는 서버와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구축 및 시스템통합(SI)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2025년에는 문서중앙화, 데이터 암호화, 출력물·화면 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차단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선보이며 데이터 보안사업을 강화했다.
김형태 DSTI 대표는 "고객 현장에서 가장 자주 접한 요구 가운데 하나가 '문서와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할 것인가'였다"며 "검증된 제로 트러스트 및 문서보안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캠프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완결성 높은 보안체계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