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 사업재편 1호 'H&L 어드밴스드' 공식 출범

석화 사업재편 1호 'H&L 어드밴스드' 공식 출범

박한나 기자
2026.09.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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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어드밴스드 CI./사진=H&L 어드밴스드
H&L 어드밴스드 CI./사진=H&L 어드밴스드

HD현대(237,000원 ▲23,500 +11.01%)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통합법인 H&L어드밴스드(H&L Advanced)는 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H&L어드밴스드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사업재편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대산1호 프로젝트'를 통해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정유와 석유화학 분야의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스페셜티 소재와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범용 석유화학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는 "양사가 축적해 온 역량과 경험을 결집해 민첩한 조직과 강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롯데와 HD현대는 그간 합작사업 운영을 통해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산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통합의 길을 선택했다"며 "양사의 역량이 효과적으로 결합돼 생산과 운영 전반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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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박한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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