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상품부터 세종 전통주까지 한자리에서…한글날 세종서 축제 열려

한글 상품부터 세종 전통주까지 한자리에서…한글날 세종서 축제 열려

이동오 기자
2026.09.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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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상품과 세종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한글상품박람회'와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이번 행사는 세종시 대표축제인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같은 기간 개최된다. 한글런을 비롯한 세종한글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 체험·놀이 콘텐츠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한글날 세종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글상품박람회에서는 한글을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다양한 상품의 전시·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세종 한글 술술축제에서는 세종의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세종 한글 술술축제는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한글로 기록되고 전해져온 우리 술의 이야기를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는 술자리 문화를 오늘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친숙한 막걸리와 술자리 문화를 놀이와 콘텐츠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병을 활용한 '술술 병뒤집기'와 '술술 고리던지기', 막걸리 뚜껑으로 겨루는 '알까기 즉석대결' 등 친숙한 우리 술자리 풍경을 오늘의 감각으로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한글상품의 가치를 술술 읽고, 일상의 고민은 술술 풀고, 세종의 전통주는 함께 술술 마시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글과 우리 술을 어렵게 바라보기보다 보고, 맛보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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