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우리(대표 신철호)가 시니어 AI(인공지능)·디지털 사업으로 올해 약 20만명에게 교육·체험을 제공하고 시니어 일자리 500여 개를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의 기조인 '중장년의 다시 도약할 권리'와 'AI와 사람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현장에 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상상우리는 AI·디지털 직무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인력을 강사 및 컨설턴트 등 공급 주체로 전환했다.
상상우리 측은 "서울 3개 거점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공공·금융 앱 활용과 AI 자서전·숏폼 제작 등 창작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며 "경기도 16개 시군에서는 3700여 회 교육을 실시해 키오스크 활용과 소상공인 AI 마케팅 실무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강사 100여 명이 투입된 '찾아가는 1:1 교육'과 '이동식 교육장'을 운영하며 교통 및 병원 예약 등 일상 필수 디지털 해소를 도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니어 AI 전문가 40여명이 영세 사회적경제기업 60곳을 방문, 1500시간의 맞춤형 'AX(인공지능 전환)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사회복지법인은 9개 쇼핑몰 로그인 업무를 통합하고 3~4시간 소요되던 실적보고서 작성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는 "AI는 스마트폰부터 기업 현장까지 스며든 필수 도구"라며 "배움이 역량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AI 전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상상우리는 모회사 오픈놀과의 교육·채용 인프라 협력을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누적 수혜자 29만명 △시니어 일자리 570여개 △기업 AX 지원 120개사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