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인니 기업과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추진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인니 기업과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추진

이두리 기자
2026.10.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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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대표가 ''한-인도네시아 파트너십 디스커버리 프로젝트' 행사에서 발표 중이다/사진제공=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조윤호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대표가 ''한-인도네시아 파트너십 디스커버리 프로젝트' 행사에서 발표 중이다/사진제공=티엠에스 인더스트리

이차전지 재활용 자동화 솔루션 기업 티엠에스 인더스트리(TMS Industry, 대표 조윤호)가 인도네시아 기업 Limbah.id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며 현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조윤호 티엠에스 인더스트리 대표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파트너십 디스커버리 프로젝트(Korea-Indonesia Partnership Discovery Project)'에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헤루 산자야(Heru Sanjaya) Limbah.id 대표와 함께 공동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티엠에스 인더스트리는 이차전지 재활용 공정 자동화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제공하고, Limbah.id는 현지 네트워크와 자본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거점으로 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현지 기업·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니켈 자원과 전기차·이차전지 산업 성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용 후 배터리 회수·재활용과 친환경 처리 기술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재활용 공정 자동화 기술을 현지 산업 환경에 맞춰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인도네시아 사업 기반을 다진 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녹색혁신협력센터(GICC)와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공동 주최했다.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국 기업이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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