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SEP 2026
'아우디 A6 e-트론' 등 전시
韓출시 모델 포함, 관심집중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막하는 '스마트에너지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최근 국내에 출시돼 화제를 모은 모델이 다수 라인업에 포함돼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SEP에선 △유럽(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폴스타) △미국(GM) △일본(렉서스) 총 7개 브랜드가 각각 전기차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를 전시한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국내에 출시한 전기차 '디 올-뉴 일렉트릭 CLA'를 선보인다. 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새로운 차량운용 체계인 MB.OS(Mercedes-Benz Operating System) 기반의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슈퍼스크린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도 전시한다.
BMW코리아는 최근 국내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차 '더 뉴 BMW iX3'를 2대 전시한다. BMW의 차세대 전략인 '노이어 클라쎄'를 처음 적용한 양산형 모델이다. 디자인, 주행성능, 디지털경험, 충전효율 전반에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담았다. 최신 6세대 BMW 이드라이브(eDrive) 시스템, 원통형 셀 기반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를 기존보다 20% 높이고 충전속도와 주행거리를 각각 30% 향상한 것도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아우디 A6 e-트론'을 전시한다.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적용한 아우디 최초 순수전기 세단이다. 800V(볼트) 전동화 아키텍처,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포르쉐코리아가 전시하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이칸 GTS는 최대 515㎾(킬로와트)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빠른 수치다.
폴스타코리아는 전기차 '폴스타 4 쿠페'를 선보인다. 이 모델은 최고 출력 400㎾를 구현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3.8초(듀얼모터트림 기준) 만에 도달한다. 셀투팩(Cell-to-Pack) 형태의 100㎾h(킬로와트시)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며 최대 200㎾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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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은 GM의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뷰익의 PHEV '엘렉트라 E7'을 선보인다. 최근 뷰익이 한국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이다. 최대 31.7㎾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고 전기차 모드로만 복합 기준 최대 126㎞를 달릴 수 있다.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면 서울과 부산을 추가 주유 없이 왕복할 수 있는 1000㎞ 이상의 통합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세단 ES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 350e'를 전시한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즉각적인 가속응답, 매끄러운 주행감에 ES 고유의 편안한 승차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74.69㎾h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 478㎞, 복합전비 6.0㎞/㎾h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