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사이언스가 세포외기질(ECM) 제품을 도입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브사이언스(대표 한종현)는 지난 26일 시지메드텍(대표 유현승)과 ECM 도입 및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리브사이언스는 시지메드텍의 무세포동종진피(ADM) 기반 ECM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필러와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중심의 사업 구조에 ECM 제품군을 추가해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리브사이언스는 현재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와 '와이솔루션',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울트라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와이솔루션 360'이 국내 최초로 입술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며 제품 활용 범위를 넓혔다.
새롭게 도입하는 ECM은 시지메드텍의 성남 인체조직 가공시설에서 생산·관리된다. 해당 시설은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 체계에 위성시설로 포함돼 있으며, 원료 수급부터 조직 가공, 품질검사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리브사이언스는 이번 제품 도입을 계기로 기존 에스테틱 제품군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신규 ECM 브랜드의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종현 리브사이언스 대표는 "ECM 브랜드 도입은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의 첫걸음"이라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