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발전사 전력본부에 '스파이아웃-2' 공급… 도입 문의 증가
케이앤어스(대표 노승욱)는 최근 무선백도어 해킹 및 이상전파 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2'를 대형 발전사 전력본부에 납품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파이아웃-2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휴대형 무선보안 장비다. 6GHz 대역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Wi-Fi 6E 영역을 포함한 무선백도어 해킹과 이상전파를 탐지한다. 인가·비인가 기기를 구분하고 블랙리스트 기기를 집중 모니터링해 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24시간 상시 탐지와 다중 장비 간 신호 분석을 통한 해킹 기기 위치 추정도 가능하다.
또한 내장 배터리와 LCD를 갖춰 상시 설치와 휴대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케이앤어스는 기관과 기업, 금융권 등에서 무선보안 수요가 늘면서 제품 도입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승욱 대표는 "무선백도어 해킹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기관과 기업, 금융권,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품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제조 제품으로 KC 적합성 확인과 직접생산증명 등을 갖췄으며, 관련 요건을 충족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경쟁력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무선보안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앤어스는 현재 약 60개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최근 2차 프리A(Pre-A)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등에도 참여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케이앤어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1기 졸업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