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콘, AI 경진대회 누적 500회 기록…참여 개발자는 25만6천명

데이콘, AI 경진대회 누적 500회 기록…참여 개발자는 25만6천명

이동오 기자
2026.10.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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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해양수산부·보건복지부 주최 대회 진행 중

AI(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기업 데이콘(대표 김국진)은 '데이콘'과 해커톤 플랫폼 '데이커'를 통해 운영한 AI 경진대회가 누적 500회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서비스 시작 이후 참여 개발자는 25만6천명, 코드 제출은 120만회를 넘어섰다. 누적 지급 상금은 31억원이며, 대회를 개최한 기업·기관은 150곳 이상이다.

사진제공=데이콘
사진제공=데이콘

최근에 운영한 금융보안원 주최 '2026 금융 AI Challenge'는 지난 23일 일정을 마쳤다. 총 상금 3,500만원 규모로 열린 대회에는 참가 신청 1,388건이 접수됐으며, 금융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웹서비스 등 1,091건의 결과물이 제출됐다.

현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항만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공모전'이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주제는 'AI를 활용한 선박 정보 표기 차이 해소 방안'으로, 동일 선박의 명칭·제원 기록 차이로 발생하는 항만통계 및 선박 이력 관리 오류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4회 인공지능신약개발 경진대회(JUMP AI)'는 데이커에서 본선 평가가 진행 중이다. 본선에서는 신약개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팀이 개발한 AI 에이전트의 구현 수준과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6일 수상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데이콘은 AI 에이전트 개발 과제 확대에 맞춰 작동 결과물과 라이브 시연을 중심으로 평가 방식을 다듬고 있다. 김국진 대표는 "주최기관이 대회 이후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과 인재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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