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출범 앞둔 진에어, 임금협약 잠정 합의..기본급 2% 인상

통합 출범 앞둔 진에어, 임금협약 잠정 합의..기본급 2% 인상

유선일 기자
입력 2026.11.06 09:12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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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37-800 항공기/사진=진에어
진에어 B737-800 항공기/사진=진에어

진에어(5,900원 ▼230 -3.75%)가 에어부산·에어서울과 통합 출범을 앞두고 임금 협약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진에어는 지난 4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노사 양측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잠정 합의안 주요 내용은 △일반직·기술종합직·항공정비직 임금 총액 기준 2% 범위 내 인상 △객실승무직 기본급, 비행수당 2% 인상 △운항승무직 기본급 2%, 착륙료 인상 등이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향후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확정시 임금 인상분은 2026년 4월부로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업계는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두고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며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노사 간의 굳건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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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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