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모, "벤젠 검출 매니큐어 판매 금지하라"

소시모, "벤젠 검출 매니큐어 판매 금지하라"

박희진 기자
2010.08.31 12:05

식약청에 유해물질 검출 매니큐어 전량회수 요청

(사)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벤젠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된 S브랜드의 매니큐어 2개 제품에 대해 즉각 판매를 금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31일 밝혔다.

홍콩소비자위원회(HKCC)는 손, 발톱용 화장품 매니큐어 제품 42개를 대상으로 벤젠, 메탄올, 톨루엔, 프탈레이트계가소제 등 유해물질 검출 검사를 실시한 결과, S브랜드의 2개 제품에 한국 식약청이 화장품 배합금지성분으로 지정한 벤젠이 검출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시모는 "이 같은 발표에도 현재 국내에서 관련 제품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식약청에 이들 제품 전량을 즉각 수거, 판매 중지시킬 것을 요청했다.

또 업체들이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동일 모델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검출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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