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보정 몸매 탓…1월 들어 보정속옷 판매 증가

비만 보정 몸매 탓…1월 들어 보정속옷 판매 증가

최신애 인턴기자
2011.01.31 11:56

새해를 맞아 아름답고 매끄러운 몸매 라인 연출을 도와주는 보정속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에서 올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보정속옷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뷔스티에, 올인원, 거들 등 보정속옷 판매량이 전달 대비 15%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정속옷의 판매량 급증은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려는 여성들이 증가했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 체중을 감량하면서 체형에 맞는 보정속옷을 선택해 몸매의 라인을 잡으려는 발상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또한 보정속옷 중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전달 대비 판매량이 25%이상 증가한 '거들'이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복부와 하체 비만을 보정하는데 효과적인 거들은 볼록 튀어나온 배와 엉덩이를 감싸 젊은 여성은 물론 중장년층의 수요가 많아졌다.

에블린 최영실 브랜드 장은 "새해를 맞아 몸매관리를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운동, 식사조절 등과 함께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보정 속옷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날씬한 몸매연출도 좋지만 오랫동안 지나치게 꽉 조이는 보정 속옷을 착용하면 장기, 근육 모양 등에 변형을 가져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제품의 재질, 모양 등을 고려해 자신의 체형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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