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천사데이' 맞아 전직원 헌혈행사

롯데마트, '천사데이' 맞아 전직원 헌혈행사

정영일 기자
2011.10.03 12:32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4~1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헌혈증을 수집해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월드점 서울역점 등 주요 20개점에서는 순차적으로 지역별 혈액원과 일정을 조율해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례없는 긴 장마와 구제역 발생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군부대 훈련강화 등으로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보유량이 적정보유량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더욱 힘든 상황을 겪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우리는 누구나 혈액이 필요한 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헌혈은 남을 위한 배려이자 자신을 위한 준비"라며 "특히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사데이'란 비영리단체인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전 국민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날이다. 2003년 10월 4일을 처음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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