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땐 공간의 '향'을 바꿔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집에서도 산뜻한 기분으로 일 하고 싶거나 편안한 수면을 위한 향이 필요하다면 주목하자. 공간에 쉽게 분사하기만 하면 감성 넘치는 집으로 탈바꿈 시켜주는 '룸 스프레이'를 추천한다.

레몬, 베르가못, 자몽 등의 시트러스 계열은 상큼한 향으로 상쾌한 아침을 돕는다. 피곤한 오전이나 일 하기 직전 뿌리면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레몬그라스, 페퍼민트 등 허브 향은 우울감을 낮추고 기운을 북돋워 주는 효과가 있다. 로즈마리는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정신을 맑게 해 업무 능률을 올리고 싶을 때 사용해보자.
서재나 드레스 룸에서 생길 수 있는 퀴퀴한 냄새를 없애기에도 좋은 향이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나 오후의 포근한 감성을 극대화 하고 싶을 때도 룸 스프레이를 사용해 보자. 샌달우드, 시더우드, 로즈우드 등 우디 계열의 향은 감각적인 호텔을 연상케 한다.
특히 바닐라, 앰버 등의 향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겨울과 잘 어울린다.
지인이 방문 하기 전 감성 가득한 향의 룸 스프레이를 사용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허브 향은 질 좋은 수면에도 도움을 준다.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카모마일 등은 불안을 가라앉혀주는 효과도 있다.
특히 라벤더는 숙면에 도움을 줘 자기 전 미리 침실에 사용하면 좋다. 침구에 뿌리는 패브릭 스프레이나 섬유 탈취제를 라벤더 향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침구에 사용한다면 분사 직 후 피부가 닿지 않도록 한다. 침구가 완벽하게 마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성분에 피부 자극이나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이 있는 지 확인 후 사용한다.
룸 스프레이는 성분의 대부분이 물이다. 보관 중 변하지 않도록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사용 기간을 지켜 사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