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농구선수 마이클 제프리 조던(Michael Jeffrey Jordan)은 1990년 초에 최정상 자리를 차지하면서 자연스럽게 NBA 대표스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압도적인 상품가치를 지녔던 선수로도 유명하다. 마이클 조던을 위한 그리고 마이클 조던이 보증하는 신발 및 의류 브랜드 '에어 조던(Air Jordan)'은 1985년 첫 제품을 발매한 이후 빠른 속도로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이제는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문화적인 아이콘이 됐다.
'에어 조던'의 역사는 오늘날 다양한 시리즈 넘버로 제품들을 출시 중인 농구화 에어 조던1의 인기와 함께 시작됐는데, 에어 조던 시리즈1의 제품들은 국내에서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로 수 많은 매니아들을 만들어냈다.
국내의 스니커즈 매니아들은 조던 시리즈1의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4개의 제품에 대하여 이른바 '대장'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높은 가격을 지불해서라도 소장하기를 희망한다. 이 신발들의 어떠한 점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을까? 궁금증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장'이라고 불리는 에어 조던1 신발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오늘 알아볼 에어 조던1 시리즈의 모델들은 대표주자 격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시카고, 브레드, 블랙토' 모델들이다.
에어 조던1 시카고(Air Jordan 1 Retro High OG 'Chicago')

1985년도에 출시한 이후로 현대 스니커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에어조던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시카고 불스의 메인 컬러웨이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포인트를 주기 좋아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에어 조던1 브레드(Air Jordan 1 Retro High OG 'Banned / Bred')

검정과 빨강이 묘한 조화를 이룬 이 신발은 1985년 당시 NBA의 유니폼 규정 (유니폼 상하의와 신발의 색깔이 비슷해야 하고, 함께 뛰는 팀 메이트들 또한 비슷한 색깔의 신발을 신어야 한다)를 위반하여 '금지된' 컬러'라는 스토리를 가진 색상을 적용한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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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만화 '슬램덩크'에서 주인공 강백호가 착용하는 신발로도 유명하다. 신발가게 주인이 강백호에게 '북산의 색'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만화팬들 사이에서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에어 조던1 블랙토(Air Jordan 1 Retro High OG 'Black Toe')

검정색과 빨간색, 하얀색이 어우러진 이 신발은 빨강, 검정, 하양은 언제나 옳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제품이 출시됐던 약 25년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재미있는 탄생비화를 가진 신발로도 국내에 알려졌다. 당시 나이키 공장에서 브레드 컬러의 조던 1과 시카고 컬러의 조던 1을 만들던 중 공장 측의 실수로 두 가죽이 섞이게 되면서 탄생했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