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으면 가까운 CU에서 만나요...BGF리테일, 아동안전캠페인

길 잃으면 가까운 CU에서 만나요...BGF리테일, 아동안전캠페인

유엄식 기자
2025.05.19 10:25
BGF리테일이 전국 CU 매장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 치매 환자, 지적 장애인 등을 매장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전국 CU 매장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 치매 환자, 지적 장애인 등을 매장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117,100원 ▼1,700 -1.43%)이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아동실종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와 손잡고 전국 6만여 엘리베이터 TV를 비롯해 CU 점포 POS 및 디지털 사이니지, CU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특히 유자녀 가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아이CU 퀴즈 콘텐츠' 영상을 하루 100회 이상 반복 송출하여 아동 실종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길을 잃었을 땐 어디로 가야할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가까운 CU로!' 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해서 아동 스스로 실종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CU 공식 인스타그램, OPC(가맹점 전용 PC) 등에서 아이CU 캠페인 명을 맞추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 실종 신고 접수는 총 2만5692건에 달했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전국 1만85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 치매 환자, 지적장애인을 CU 매장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다. CU는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아동 134명, 치매 노인 52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4명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 밖에도 CU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아동안전 그림 공모전, 아동안전 시민상,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전개하고, 지난 2022년부터 '아동안전백서'를 발간, 아동 관련 학회들과 학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아이CU는 위기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일상에서 신뢰받는 안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CU의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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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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