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LF 헤지스 매장, 외국인관광객 명소로 떴다

명동 LF 헤지스 매장, 외국인관광객 명소로 떴다

조한송 기자
2025.08.27 10:11
헤지스 스페이스 H 외부 전경/사진=LF
헤지스 스페이스 H 외부 전경/사진=LF

LF(24,900원 ▲700 +2.89%)의 대표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의 플래그십 스토어(상설 매장)인 '스페이스(SPACE) H'와 쇼핑문화공간인 '라움 이스트(RAUM EAST)'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브랜드 체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 쇼핑 1번지 명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H는 헤지스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남성복, 여성복, 골프웨어, 액세서리, 펫,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까지 헤지스의 전 라인업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개념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올해 1~7월까지 스페이스 H 내 외국인 구매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10대에서 256% , 20대에서 28% 늘었다. 외국인 고객 중 10대에서 30대까지의 비중은 55%를 차지한다. 소비 주역으로 부상한 젊은 세대의 반응은 헤지스의 글로벌 장기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신호로도 평가된다.

2018년 문을 연 라움 이스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1700㎡ 규모로 조성된 종합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LF가 운영 중인 패션, 뷰티, 식음료(F&B) 등을 비롯해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 및 리빙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편집숍 라움 이스트의 올해 1~7월까지 외국인 구매액은 30대에서 전년 대비 548%, 40대에서 131% 급증했다.

LF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한국 시장에서 스페이스 H와 라움 이스트는 한국적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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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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