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김범석 의장, 미국에만 기부 사실 아냐" 반박

쿠팡 "김범석 의장, 미국에만 기부 사실 아냐" 반박

김민우 기자
2025.11.11 10:45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김범석 쿠팡 창업자이자 쿠팡Inc 의장이 지난해 말 보통주 200만 주를 기부해 마련된 기부금이 해외에만 사용됐다는 보도에 대해 쿠팡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1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쿠팡Inc 김범석 의장은 지난해 11월 11일 기준으로 쿠팡 클래스A 보통주 200만주를 자선기금에 증여했다.

당시 쿠팡 주가 종가(주당 약 24달러·환율 1400원) 기준 한화 약 672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를 두고 한 매체는 매출의 90% 이상을 한국에 올리면서 기부금은 미국으로만 흘러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기부금 배정 및 운영 등 실무 진행을 위한 기부금 운영 계정이 미국에 있을 뿐이며 해당 계정을 통해 국내(한국) 의료기관과 종교단체 등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에만 기부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민우 기자

*2013년 머니투데이 입사 *2014~2017 경제부 기자 *2017~2020 정치부 기자 *2020~2021 건설부동산부 기자 *2021~2023 사회부 사건팀장 *2023~현재 산업2부 기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