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가 사회공헌 활동 '행복의 버거' 캠페인 확대를 기념하며 '행복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20~69세 성인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행복'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으로 26.2%가 '가족'을 꼽았다. '건강' 6%, '편안함' 5.2% 등이 뒤를 이었다.
누구와 함께할 때 행복한지 묻는 질문에선 '가족' 58.1%, '연인·파트너' 19%, '친구' 12.2%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할 때 행복한 활동으로는 여행·나들이, 취미 활동, 식사 등이 꼽혔다.
현재 행복 수준에 대해선 48.6%가 '행복하다', 34%가 '보통이다', 17.3%가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복수 응답 형태로 답변한 행복한 이유로는 '지금 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가 63.2%, '가족·친구·직장 동료와 관계가 좋아서'가 59.8%로 결과가 나왔다.
또 식사에 관한 질문에서 응답자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식사'(55.5%) 보다 '밖에서 하는 식사'(72.4%)에 타인과의 교류를 더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럿이 하는 식사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즐거운 분위기를 함께 느끼기 위해'(29.1%),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25.2%)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이들 중 68.2%가 실제 식사를 타인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감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한국인에게 행복은 일상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 가까이에서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