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255,000원 ▲1,000 +0.39%)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LG유니참이 가격 부담을 낮춘 생리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한 것에 공감하며 중저가 제품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유니참은 가격을 낮추면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품질 확보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본적인 흡수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에 집중했다.
LG유니참은 기본형 생리대를 재단장해 기존 프리미엄 제품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필요한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3월 중순 해당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 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한다"며 "LG유니참은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