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아미 컬렉션' 출시... 군용 헤리티지 현대 재해석

독사, '아미 컬렉션' 출시... 군용 헤리티지 현대 재해석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3.26 22:23

300m 방수·오토매틱 탑재, 다이버 워치 기능성과 일상 착용성 강화

/사진제공=DOXA
/사진제공=DOXA

DOXA가 군용 시계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사 아미(DOXA Army)' 컬렉션을 출시했다.

1889년 스위스 르 로클에서 출발한 독사는 1967년 전문가용 다이버 워치를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브랜드다. 특히 오렌지 다이얼을 통해 수중 가시성을 확보하며 다이버 워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독사와 스위스 군의 인연은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스위스 엘리트 잠수부대가 독사의 시계를 실전 임무에 활용하면서 신뢰를 구축했고, 이후 군에 공급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컬렉션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신제품은 샌드 베이지와 블랙 조합의 다이얼을 적용해 군용 감성을 강조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300m 방수 성능으로 전문 다이빙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단방향 회전 베젤을 통해 잠수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슈퍼루미노바 야광 코팅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확보했으며, 금속 브레이슬릿과 카모플라주 나토 스트랩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독사 아미 컬렉션은 군용 시계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정체성과 실용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제품으로, 전문 기능과 일상 착용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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