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워크웨어 기반, 빈티지 아카이브 재해석한 시즌 라인업

스펙테이터가 SS26 컬렉션을 공개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디자이너 안태옥이 전개하는 스펙테이터는 이번 시즌 'A Day in Rhythm'을 콘셉트로, 디제이 진욱의 음악과 일상을 컬렉션 전반에 녹여냈다. 특정 장면 연출 대신 시간과 공간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는 리듬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25년 이상 댄스 음악 신에서 활동해온 진욱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도 공개됐다. 약 3분 분량의 인터뷰 영상은 숏폼 중심 트렌드와 차별화된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컬렉션은 밀리터리와 워크웨어를 중심으로 한 빈티지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레트로 리조트와 서핑, 바이커 무드를 결합해 풀어냈다. 여기에 고급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을 적용해 실용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또한 일본 안경 브랜드 그루버 스펙타클과 협업한 아이웨어 라인도 함께 선보이며 컬렉션의 확장성을 더했다.
스펙테이터 SS26 컬렉션은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되며, 브랜드가 지속해온 빈티지 기반 아카이빙 철학과 현대적 해석을 집약한 시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