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15,300원 ▲170 +1.12%)이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대표 색조 브랜드 'AGE20'S'의 유통 체계를 재편한다. 현지 총판을 단일화하고, 브랜드 운영을 통합해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중국 항저우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략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중국 일반무역 독점 총판으로 '넷탑스'를 공식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8년간 역직구 유통 협업을 이어오며 AGE20'S의 중국 시장 성장을 함께 이끌어왔다. 애경산업은 이러한 협업 경험과 현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넷탑스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총판 지정으로 애경산업은 중국 내 유통 구조를 재정비하고 가격과 채널 운영을 통합 관리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올해는 AGE20'S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넷탑스와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 기반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AGE20'S 2.0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 제품도 함께 공개됐다. 피부 장벽 케어 성분을 적용한 '수퍼 엑토인 프라임 파운데이션 팩트'와 커버력을 강화한 '벨벳 래스팅 파운데이션 팩트' 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결합한 제품군이 소개됐다.
AGE20'S는 2013년 에센스 팩트 출시 이후 국내 파운데이션 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브랜드로 현재 중국 일본 미국 등 30여 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