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고온 모두 견딘다... CJ제일제당, 롯데케미칼과 패키징 소재 개발

극한·고온 모두 견딘다... CJ제일제당, 롯데케미칼과 패키징 소재 개발

차현아 기자
2026.06.26 11:1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극저온 물류, 고온 조리 환경 동시 사용

 지난 25일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에릭 소기엔토 CJ제일제당 글로벌패키징담당 경영리더(오른쪽)와 이현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R&D 본부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지난 25일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에릭 소기엔토 CJ제일제당 글로벌패키징담당 경영리더(오른쪽)와 이현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R&D 본부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173,800원 ▼5,800 -3.23%)롯데케미칼(61,200원 ▼6,200 -9.2%)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기능 신규 패키징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식품 패키징 연구개발(R&D) 역량과 롯데케미칼의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극저온의 냉동 물류 환경과 고온의 조리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패키징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에릭 소기엔토(Eric Soegeyanto) CJ제일제당 글로벌패키징담당 경영리더, 이현섭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R&D본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원료설계 등 초기 단계부터 협력해 냉동 보관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장 손상 위험을 낮추고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적합한 신규 패키징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소재가 적용되면 내한성·내열성 등이 높아져 내용물 보호 성능은 물론이고 소비자 사용 편의성까지 강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재 기업과 식품 브랜드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며 실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패키징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패키징 소재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