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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이준영, 다시 진흙탕 길 걷나? 사채업자 앞에 무릎 꿇었다
꽃길만 걸을 것 같던 '포핸즈' 이준영 앞에 또다시 지독한 현실의 그림자가 드리운 진흙탕 자갈길이 열린다. 오늘(6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4회에서 최정요(이준영 )가 빚쟁이들에게 둘러싸여 협박받고 있는 아버지 최기택(성노진)과 충격적인 재회를 하는 것. 앞서 최정요는 아버지의 채권자들에게 쫓기며 갈 곳을 잃은 채 거리를 전전하다 자신에게 전학을 제안했던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의 명함을 꺼내 전화를 걸었다. 윤선주는 곧장 최정요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고 이를 계기로 한국예고에 전학 온 최정요는 강비오(송강)를 만나 포핸즈 무대를 완성, 피아니스트로 본격 데뷔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찬란한 순간도 잠시, 아버지의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이들이 최정요를 찾아내면서 평온했던 일상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행히 첫 위기는 근처를 지나던 강비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언제 어디서 다시 이들이 나타날지 모르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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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양준혁, 생선빵 도전! "광어빵에 광어가 들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준혁이 광어가 실제로 들어간 광어빵 만들기에 도전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기준 최고 시청률 6. 6%를 기록하며 22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써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늘(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양준혁과 아내(박현선)가 용산 베이커리의 큰손 김훈 셰프에게 베이커리 개발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전수받는다. 김훈 셰프는 “나는 유학 후 한국에 와서 부모님에게 빌린 돈 2,000만 원과 내 원룸 보증금 2,000만 원 등 8,000만 원으로 베이커리를 시작했다”라며 100억 매출을 일으킨 놀라운 배경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양준혁은 “난 100억 원으로 시작해서 지금 이렇게 됐다”고 웃픈 상황을 공개해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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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오늘 1000만 넘고 다음 주 '인터스렐라'도 잡는다 [박스오피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오늘(6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5일 30만 1,247명을 동원해 3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76만 8,259명으로 오늘(6일) 오후 1,0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다음주 중 '인터스텔라'를 제치고 놀란 감독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한 달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수치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걸 볼 때 '오디세이'의 흥행은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 영화 기대작 '인턴'이 16일, '암살자(들)'과 '타짜:벨제붑의 노래'가 23일 개봉되지만 '오디세이'는 6일 오전 현재 48. 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경쟁작들이 개봉까지 열흘 이상 남아 아직 예매가 많이 열리지 않은 영향도 있지만 신작들이 개봉돼도 결코 밀려나지 않을 기세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아바타: 물의 길'(1082만 4,614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50만 4,487명)도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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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샘킴 VS 김풍의 초강력 매운맛 요리에 안정환 "이건 먹으면 죽는다"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과 김풍이 초강력 매운맛 요리로 조나단-파트리샤 남매의 입맛을 공략한다. 오늘(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는 윤남노와 권성준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단맛'을 주제로 맞선다. 평소 서로 닮았다는 말을 듣는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성준은 "'쌍뚱이'라는 호칭이 사실 불쾌하다"며 윤남노의 몸무게까지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윤남노 역시 "권성준이 요즘 대기실에서 자꾸 잘생긴 척을 한다"고 받아치며 맞불을 놓는다. 두 셰프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각자의 필살기를 꺼내 든다. 먼저 권성준은 "본식 메뉴도 달콤할 수 있다"며 본식과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를 준비한다. 여기에 조나단이 가장 아끼는 식재료까지 활용하며 승부수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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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안보현 과연 최동구 죽였나?....충격 엔딩에 최고 시청률 8.6% [종합]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양손에 피를 묻힌 채 친구의 시신과 함께 발견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진이수(안보현)와 주혜라(정은채)가 예고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몬 진범이 교장 정주희(전혜빈)임을 밝혀내고 통쾌하게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유성원(유승호)을 둘러싼 연쇄 실종 사건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간 가운데, 강력 1팀이 집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친구 김영환(최동구)의 시신과 함께 있는 진이수를 목격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재벌X형사2’ 10화의 시청률은 전국 7. 8%, 수도권 7. 6%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8. 6%까지 치솟았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2. 8%를 기록, 타깃 시청층을 단단히 사로잡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상승세 속에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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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이준영, 위기,방해 극복한 특별한 음악적 동지...시청률 상승세 꺾였다 [종합]
'포핸즈' 송강과 이준영이 음악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깊어진 우정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3회에서는 강비오(송강 )와 최정요(이준영)가 하나의 무대를 위한 파트너를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났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4. 4%, 최고 5. 7%를, 수도권 평균 4. 4% 최고 5. 7%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3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한국예고 정기 공연을 앞두고 최정요와의 연습에 매진하던 강비오는 피아노 선생님 도현수(김주헌)에게 노블리스 콘서트에 도전하고 싶다는 본심을 드러냈다. 노블리스 콘서트는 앞서 강비오가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 할아버지 강승운(정진영)에게 반드시 서 보이겠다고 단언했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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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정준원, 공효진 비밀 알고 절규 "나 사랑한 거 맞아?"...동시간대 1위 [종합]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남편 정준원에게 드디어 정체를 들켰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12회에서 권태성(정준원)은 유보나(공효진)가 킹피셔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9. 3%, 수도권 가구 기준 9. 2%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특히 가족 여행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유보나와 권태성, 그리고 권율(황봄이)의 밝은 모습과 거리 한복판에서 한 중년 남자가 총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교차하는 엔딩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 6%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유보나가 처음으로 범죄자를 응징했던 사연이 밝혀졌다. 유보나는 아이들을 학대하던 보육원 원장에게 새총을 쏘며 맞섰고, 천식을 앓던 원장의 호흡기를 가로챘다. “네가 저 아이들을 구한 거란다”라는 마마(문정희)의 말과 함께 유보나가 킬러로 살게 된 이유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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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교회서 나고 자란 멍투성이 11세 아동의 죽음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교회에서 태어나 자란 뒤 온몸에 멍과 결박 흔적을 남긴 채 숨진 11세 아이의 죽음을 추적한다. 5일 밤 방송하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503회는 '목사 엄마와 믿음의 아이 - 천안 교회 아동 사망 사건' 편으로 꾸며져 아이를 11년간 키운 목사와 외할머니의 엇갈린 주장을 살펴본다. 교회를 떠난 신도들의 증언과 아이가 숨지기 사흘 전 촬영된 목사의 설교 영상을 토대로 교회 안에서 벌어진 일을 파헤친다. 사건은 지난 8월 5일 저녁 발생했다. 천안의 한 교회에서 고열로 탈진한 아이가 의식을 잃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만 1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이의 몸에서는 오랜 시간 결박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과 여러 개의 멍이 발견됐다. 사망 이틀 전에는 멍투성이 상태로 인근 식당을 찾아가 밥을 얻어먹은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아이는 다시 교회로 돌아갔고, 이틀 뒤 숨졌다. 경찰은 아이가 평소 엄마라고 부르며 따랐던 교회 목사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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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에이핑크 폭로전 발발..."윤보미, 클럽 갈 때 갈매기 눈썹 그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15년을 함께 한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들의 폭로전이 발발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4회에서는 먼저 정은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랜 팬들과 함께 10년만에 연 음감회가 공개된다. 정은지는 팬들의 이름은 물론 직업과 함께한 추억까지 기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낸다. 여기에 신곡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한층 깊어진 정은지의 음악 세계에 기대가 모인다. 음감회 후, 정은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총출동한다. 축하도 잠시, 15년을 함께한 멤버들의 추억 토크는 어느새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번진다고. 청순한 콘셉트 때문에 클럽에 갈 때 갈매기 눈썹을 그리고 변장했다는 윤보미의 사연부터 처절했던 그 시절 다이어트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에이핑크의 과거가 줄줄이 공개될 전망이다. 정은지의 반전 과거도 멤버들의 증언을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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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정준원이 달라졌다...공효진의 불길한 예감
'유부녀 킬러' 정준원이 달라졌다. 5일 오후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2회에서는 권태성(정준원 분)이 아내 유보나(공효진 분)을 향한 의심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앞서 11회에서 권태성은 8년 전 월드컵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유보나였음을 알게 됐다. 아내가 킹피셔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권태성의 모습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1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유보나와 권태성 부부의 위태로운 일상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에서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권태성은 아내를 향한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한다. 반면 유보나는 남편이 갑작스럽게 달라진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평화로웠던 부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긴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권태성은 세르게이(신현수 분)를 찾아가 정면으로 맞선다. 4년 전 세르게이가 자신을 납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당시 사건과 유보나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집요하게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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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제안 쩐의 전쟁...'역대급 두뇌 풀가동'
'놀면 뭐하니?'에서 두뇌 풀 가동 '쩐의 전쟁'이 펼쳐진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쩐의 전쟁 in 전주'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유노윤호가 곽범의 고향 전주에서 낭만을 즐긴다. 맛 따라 멋 따라 전주를 여행하던 촌놈들은 최후의 결전지에 비장한 표정으로 도착한다. 이어 유재석은 지금껏 하지 않았던 새로운 '쩐의 전쟁' 게임을 제안한다. 그동안 계산을 피하기 위해 치졸하게 도주를 했던 촌놈들은 이번만큼은 '도망 금지'에 동의하고, 착석해 '쩐의 전쟁'에 몰입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식을 앞에 두고 접신이 들린 듯한 촌놈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재석은 허공을 보며 혼자 중얼거리는 모습이 발각되는가 하면, 몰래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수상한 행동을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주우재는 "대화는 없는데 CPU(머리) 돌아가는 소리만 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하는 "난 도저히 감을 못 잡겠어"라면서 미궁에 빠진 채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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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이준영, 송강과 육탄전...멱살잡고 주먹 불끈
'포핸즈' 송강과 이준영의 육탄전 현장이 포착됐다. 5일 오후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3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감돈다. 앞서 같은 피아노 전공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강비오와 최정요는 포핸즈 연습에 몰두하며 자연스레 서로의 일상을 함께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피아노 앞에서의 호흡도 깊어졌고 그렇게 탄생한 환상적인 선율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이에 앞으로 더욱 깊어질 두 사람의 우정이 기다려졌다. 이런 가운데, 3회 방송에 앞서 훈훈했던 분위기가 아닌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강비오, 최정요의 갈등 현장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축구 경기 중 서로 다른 팀에 배정된 강비오와 최정요는 축구장 한켠에서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정요가 강비오를 바닥에 쓰러뜨린 채 주먹을 날리고 강비오 역시 차가운 눈빛으로 응수하며 제대로 된 육탄전을 벌이고 있다. 무엇보다 웃음기 하나 없이 날 선 두 사람의 표정과 이들을 말리려 하나둘 모여드는 친구들의 움직임은 강비오와 최정요의 몸싸움이 단순히 축구 경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예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