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식여신' 박은영과 '중식마녀' 이문정이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오늘(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베트남 축구 영웅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냉장고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손종원과 권성준이 한국이 느껴지는 베트남 요리를 주제로 첫 번째 대결을 진행한다. 권성준은 “어릴 적 공을 좀 찼다”라며 손종원보다 축구를 더 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가 동네에서 ‘노원구 인자기’로 불렸다고 자신만만해하자, 손종원은 고등학교 축구 대표팀 주장이었다는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나아가 당시 별명이 ‘미시시피 안느’였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셰프 모두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 거주 중인 박항서를 위해 베트남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들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5연승 중인 손종원과 3연승 중인 권성준 중 연승 행진을 이어갈 셰프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중식여신’ 박은영과 ‘중식마녀’ 이문정이 15분 요리 대결에 나선다. 중식마녀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화려한 중식도를 가지고 온 이문정은 “칼춤을 추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박은영은 “선배님이 칼춤을 추신다면 저는 작두라도 타겠다”라며 남다른 광기를 드러낸다. 또 박은영은 처음에는 15분 요리가 어려울 수 있다고 예측하며 ‘냉부’ 선배로서 기선제압에 나선다. 하지만 이문정 역시 만만치 않은 ‘도른자 눈빛’을 드러내 셰프들이 “중식 하면 저렇게 되나 봐”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문정과 박은영은 요리는 물론 퍼포먼스에까지 열정을 쏟아부으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이문정은 현란한 칼질 솜씨로 감탄을 자아낸 데 이어 ‘쌍칼 칼춤’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박은영도 ‘작두 퍼포먼스’로 화답하고, 이를 지켜보던 박항서가 웃다 못해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 치의 양보도 없었던 선후배 간 중식 대첩의 결과는 오늘(7일) 저녁 8시 5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