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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박진희, 언니 죽음에 오열...김희정 노브레이크 악행 [종합]
박진희가 언니의 죽음에 숨겨진 타살 정황을 포착하며 복수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극본 김서정, 제작 DK E&M·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김명희(박진희 분)를 죽인 범인이 오정란(김희정 분)이라는 사실이 암시되며 브레이크 없는 파격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 5%를 기록, 순항을 이어갔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상을 떠난 김명희의 뱃속 아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발견한 쌍둥이 동생 김단희(박진희 분)의 처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언니는 지키지 못했지만, 조카만은 살리기 위해 의사 백준기(남성진 분)와 함께 긴급 수술에 돌입했다. 그런데 수술실에는 이미 출산을 앞둔 백준기의 아내가 있었고, 한 치의 여유도 없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두 산모가 한 수술실에 누워 출산과 수술이 동시에 진행되는 숨 막히는 일들이 펼쳐졌다. 간호사인 김단희가 백준기를 도와 두 산모 모두 무사히 아이를 출산한 가운데, 한날한시에 태어난 두 아이의 운명적인 탄생은 훗날 어떤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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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배인혁X노정의, 서로의 상처 보듬은 따스한 위로...시청률도 상승 1.9% [종합]
'우주를 줄게' 배인혁과 노정의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7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버지 선규태(류승수 분)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선태형(배인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선태형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한층 더 깊어진 관계, 우현진을 향한 박윤성(박서함 분)의 돌직구 고백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 9%(1. 873%)를 기록, 직전 방송분(6회 1. 4%)보다 상승하며 2% 돌파 불씨를 살렸다. '우주를 줄게' 7회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선태형을 찾아왔다. 어린 시절 빚쟁이들에게 쫓겨 자신과 형을 두고 도망가기 바빴던 아버지 선규태였다. 얼굴도 못 알아볼 정도로 잊고 살았던 아버지와의 재회는 선태형을 혼란스럽게 했다. 눈물로 호소하며 안부를 묻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된 아빠 노릇을 해보고 싶다는 선규태의 사과에도 선태형은 무슨 용건이냐며 분을 삼키듯 날 선 말을 내뱉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차갑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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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넥스→키빗업·베이온..중소돌의 기적은 가능할까 [K-POP 리포트]
가요계에 이른바 '중소돌(중소 기획사 소속 아이돌)'의 거센 반란이 예고되고 있다. 독자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기획력을 앞세운 중소 및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잇따라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공식화한 가운데, 대형 기획사들이 주도하는 현재 흐름에서 변화를 가져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튜넥스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셋 바이 어스 온리(SET BY US ONLY)'를 발매하며 전격 데뷔한다. 튜넥스는 박동규, 김시환, 아틱, 김인후, 타이라, 문성준, 제온으로 구성됐으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서 활약한 멤버들이 다수 포함됐다. 팀명은 시그니처 키워드인 '튠'(TUNE)과 두 가지 의미의 '엑스'(X)를 결합한 이름으로, 규정되지 않은 방식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확장하는 정체성을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에 임하는 멤버들의 가장 솔직한 자유의 순간을 담아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일곱 멤버들만의 방식과 그 시작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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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신뢰로 뻗어낸 연기 욕심 [인터뷰]
배우 남지현의 연기는 튀지 않지만 밀리지 않고, 앞서지 않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작품이 요동칠수록 그는 더 또렷해지고 서사가 복잡해질수록 연기는 더 단단해진다. 지난 22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남지현이 보여준 얼굴 역시 그러했다. 그는 극에서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 그리고 영혼이 바뀐 뒤에는 대군으로 살아갔다. 홍은조라는 하나의 인물 안에 세 개의 결을 품은 캐릭터를 과장 없이 설계했다. 요란한 변신보다 호흡과 시선의 세밀함으로 인물을 분리했다. 이 드라마가 끝까지 균형을 잃지 않고 단단하게 서사를 뿌리내렸던 이유다. "작품이 사랑받는 건 장르를 넘어서 배우로서는 정말 큰 감동이에요.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많았던 작품이라 더 뜻깊었어요. 많이 봐주셨으면 했고, 보고 계시는 분들은 작품에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랐거든요. 그런 바람이 이뤄진 것 같아서 감사해요. " 드라마 종영 후 남지현은 작품을 천천히 떠나보내고 있다. 그는 지금도 은조를 "천천히 보내는 중"이라며 "결말까지 잘 마무리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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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돌아온 어도어, 새 브랜드 필름 공개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ADOR)가 새로운 브랜드 필름을 25일 공개했다. ‘All Doors One Room(모든 문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이라는 레이블 고유의 창작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유연하고 확장된 미래적 방향성을 시각화 한 영상이다. 브랜드 필름은 실험실로 보이는 공간에 도착한 남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곳에는 수많은 방이 존재하고, 두 사람은 A·D·O·R 영문 알파벳 철자가 각각 새겨진 4개의 문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이들이 열쇠를 획득해 방문을 여는 순간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모양의 인형탈을 쓴 채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텅텅 빈 수영장 물에 뛰어들어 열쇠를 찾아내는 연구원, 신비로운 분위기의 파란색 말이 등장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도어의 변함없는 크리에이티브 문법이 돋보인다. 어도어는 “실험실(Lab), 문(Door), 열쇠(Key), 사람(Human) 네 가지 요소는 창작 프로세스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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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서현우의 미친 연기...'악의 심연' 보여준 역대급 빌런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의 서현우가 차원이 다른 빌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숨통을 조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8회 방송에서 박제열 검사(서현우 분)는 고위층 비밀 성매매 애플리케이션 '커넥트인'의 실체와 과거 성범죄 가해자라는 추악한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그는 외통수에 몰린 상황에서도 피해자 윤라영(이나영 분)을 심리적으로 난도질하는 잔혹함을 보이며, 극의 텐션을 한계치까지 밀어붙였다. 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타운하우스에서 실루엣만으로 등장한 장면은 극 전체의 긴장감을 관통하는 백미였다. 서현우는 "기다리고 있었어, 라영아"라는 짧은 대사 한마디에 공기의 밀도를 바꾸는 무게감을 실었다. 소파에 깊숙이 몸을 묻은 채 상대를 함정에 빠뜨린 포식자의 비릿한 미소를 지어 보인 서현우는, 단숨에 화면을 장악하며 빌런으로서의 압도적 아우라를 증명했다. '아너'에서 서현우 연기력의 정점은 피해자의 트라우마를 유린하는 집요한 가스라이팅 장면에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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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표 보이그룹 온다..상반기 보이그룹 2팀 연속 데뷔
김재중이 제작한 첫 보이그룹이 가요계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인코드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팀의 보이그룹 데뷔를 공식화했다. 인코드 소속 남자 연습생 11인을 두 팀으로 나눠 각각 5인조와 6인조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보이그룹의 공식 팀명과 멤버 구성도 공개된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팀명은 각각 KEYVITUP(키빗업)과 VAY ONN(베이온). 키빗업은 태환, 현민, 세나, 재인, 루키아 5인으로 구성됐으며, 베이온은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 테루, 마노 6인으로 꾸려졌다. 현재 키빗업은 4월, 베이온은 6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코드 측은 "두 팀은 완전히 다른 콘셉트와 음악적 방향성을 지니고 있다"며 "각 팀의 정체성과 매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데뷔 프로젝트 'INTHE X'를 통해 공개된 11인의 연습생들은 12월 미니 팬미팅, 올해 1월 ‘포춘 투어’, 지난 2월 21일 팬미팅 'Epilogue: End=Beginning'을 통해 데뷔 전부터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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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당신의 머리와 마음을 장악해가는 배우 이이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화제작들을 시청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자꾸 같은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주연은 아니지만 시선을 붙들고, 캐릭터의 이름이 익숙해지기도 전에 그 캐릭터의 존재감이 먼저 각인된다. 배우 이이담. 2026년 상반기, 그는 불과 두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전혀 다른 세 작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붙들었다. ‘넷플릭스 신입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한 것도 그 즈음이다. 가벼운 농담처럼 들리지만, 그 안에는 꽤 정확한 현실 인식이 담겨 있다. 플랫폼이 먼저 선택하고, 시청자가 뒤늦게 이름을 외우는 배우. 이이담의 지금이 꼭 그렇다. 고윤정과 김선호의 캐스팅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글로벌 팬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 사랑 통역되나요?’. 두 주연의 두근두근한 케미스트리가 중심에 놓인 이 작품에서 이이담은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 ‘로민택 트립’의 PD 신지선으로 등장한다. 언뜻 조연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는 두 주인공의 감정선을 뒤흔들며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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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첫 영화...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된 공형진, 아내는 이가령 [공식]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인 '12. 3 비상계엄'을 다룬 첫 번째 극영화 '비상계엄 12. 3(부제 : PM 10시 24분)'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상반기 크랭크인 한다. '비상계엄 12. 3'은2024년 12월 3일 벌어졌던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기획되었다. 제작사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직접 집필하고 감독으로 총지휘를 맡았다. 다수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장아람 촬영감독의 유려한 영상미와 함께 사건의 긴박함을 밀도 있게 구현한 완성도 높은 정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비상계엄 12. 3'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상계엄이 어떤 이유로, 어떻게 공모되었는지 그날 밤의 비하인드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파헤친다. 서초동 검찰총장 출신으로 여의도에 입성해 대통령이 된 주인공 계영이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드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을 이끌어갈 주연 배우로는 공형진, 이가령, 이상훈이 낙점되었다. 배우 공형진은 긴 휴식기를 거친 후 '비상계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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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 최지수, 박신혜와 호흡 척척...'차세대 믿보배'
배우 최지수가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박신혜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재벌 2세이자 한민증권 이사 강노라 역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그의 이러한 활약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증명한다. 최지수는 드라마 스테이지 '안녕 도로시'를 통해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하이쿠키'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의 안정적인 시대극 소화력까지 보여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스펙트럼을 과시해 왔다. 특히 영화 '빅토리'에서는 에너제틱한 활약으로 스크린까지 접수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폭넓은 경험을 통해 다져진 최지수의 내공은 '언더커버 미쓰홍'의 강노라를 통해 만개했다. 시그니처가 된 뽀글머리와 '강노라표' 오피스 룩을 제 옷처럼 소화하는 비주얼은 물론, 영어를 섞어 쓰는 독특하고도 엉뚱한 말투를 감각적으로 살려내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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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주연 '내 이름은', '왕사남'으로부터 흥행바통 이어받을까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이 설 극장가를 장악한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비극의 역사를 다룬 소재로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 이름은'은 과거의 뼈아픈 상처에만 머물지 않고 연대의 희망을 그려내는 세대 공감 미스터리 드라마. 베를린영화제 측 역시 “개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세련된 화법으로 풀어낸 ‘아이덴티티 드라마(Identity Drama)’”라고 공식 소개하며 세대를 초월한 웰메이드 스토리텔링에 찬사를 보냈다. 무엇보다 영화 '내 이름은'의 엔딩 크레디트에는 1만여 명에 달하는 시민 후원자들의 이름이 올라간다. 영화의 제작 소식에 자발적으로 앞장선 후원자들의 이름은 개봉 전부터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입증하는 대목으로, 실제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지지를 증명하듯, '내 이름은'은 아시아 영화 전문 매체 ‘아시안 무비 펄스’로부터 베를린 포럼 섹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일찌감치 현지 프리미어 상영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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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이원행 무술감독 "조인성은 신체 밸런스가 뛰어난 배우" [일문일답]
오랜만에 극장에서 꼭 봐야 할 만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휴민트'가 작품 속 리얼 액션을 완성한 이원행 무술감독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액션장인' 류승완 감독과 이원행 무술 감독의 콜라보가 돋보이는 '휴민트'는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정서가 결합된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남북 정보원들의 격돌을 담은 첩보액션 영화. 119분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스크린에 고정시킨다. 총격과 추격, 인물 간의 격돌이 이어지는 장면마다 인물의 심리와 상황을 반영한 액션을 구축했다. 장르적 스펙터클을 밀도 있게 설계한 이원행 무술감독은 각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선에 따라 액션의 리듬과 강도를 차별화하며, 스케일감과 현실감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류승완 감독과의 긴밀한 협업 아래 완성된 ‘휴민트’의 액션은 극장에서 체감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람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