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진구 비자금 3000억 확보...자체 최고 6.7% [종합]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진구 비자금 3000억 확보...자체 최고 6.7%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6.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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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3회에서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이다 전개가 펼쳐졌다. 황준현은 강방글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고, 강재성의 비자금 창구 업체들을 파악했다. 황준현은 강재성의 비자금 3000억을 확보하며 다음 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사진=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3회 영상 캡처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사진=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3회 영상 캡처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이 짜릿함 폭발하는 사이다를 선사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3회에서는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 분)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이다 전개가 펼쳐졌다.

짜릿함이 폭발한 '신입사원 강회장'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2회 시청률 5.2%보다 1.5% 상승한 수치로,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2026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 시청률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사진=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3회 영상 캡처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사진=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3회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강용호 영혼이 깃든 황준현은 강방글(이주명 분)이 강재경(전혜진 분)과 강재성의 허락을 받고 최성그룹 정직원이 됐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었다. 두 사람의 욕심 많은 성정상 배다른 남매인 강방글의 존재를 순순히 받아들였을 리 없기 때문이었다.

황준현(강용호 in)은 강방글이 재산 중 일부를 넘겼음을 직감했다. 또한 최성그룹에 남아 있으려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남몰래 그녀의 뒤를 쫓았다.

이후 황준현은 강방글의 활발한 사회생활이 내부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치밀한 행보였음을 깨달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강방글은 자신을 뒤쫓는 황준현의 행동 패턴을 읽어내며 되레 황준현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그녀는 강용호 회장의 비밀 창고에서 생활 자금을 챙기고 있던 황준현을 발견하며 추궁했다.

황준현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자신이 강용호 회장의 편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막내딸 강방글의 인정 욕구와 내면의 갈증을 정확히 꿰뚫으며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강재경, 강재성과 함께 맞서자며 강방글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앞서 인턴 PT에서 강재성의 비자금 창구 업체를 정면으로 지목했던 이들은 해당 업체들이 비리를 숨기기 위해 관련 서류 제출을 거부하고 영업팀 역시 이를 감싸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황준현은 자재 2팀 부장 박봉기(이성욱 분)를 설득하며 영업팀과 자재팀의 경쟁 심리를 자극, 부서 간 자존심 대결로 번지게 하며 판을 키웠다.

황준현의 계략에 넘어간 자재팀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봉기 부장을 필두로 한 자재팀 직원들은 강재성의 비자금 창구로 의심되는 외주업체들을 직접 방문했다. 업체 측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몸으로 밀어붙이는 집념까지 보이며 현장을 뒤엎었다.

같은 시각 황준현과 강방글은 강재성의 비자금 관리를 담당하는 전무가 어딘가로 급히 향하는 수상한 현장을 목격했다.

전무가 도착한 곳은 강재성의 처가인 태하그룹 저택으로, 두 사람은 태하그룹 역시 강재성의 약점이 될 수 있는 그의 비자금을 노리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로써 강재성의 비자금 조성 문제와 태하그룹의 개입 정황까지 한꺼번에 공론화할 수 있는 상황됐다.

하지만 황준현은 눈앞의 승부보다 더 큰 그림을 택했다. 지금 강재성이 무너질 경우, 강재경에게 유리한 판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 딸, 아들 모두에게 복수를 다짐했던 황준현은 강재성의 비자금을 확보해 향후 자신의 실탄으로 활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전무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황준현은 그가 태하그룹 회장에게 버리는 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그리고 회장에게 비자금을 넘길 때 가장 중요한 접속 코드는 빼돌리라고 조언했다.

반신반의하며 황준현의 말을 따른 전무는 비자금 전달 직후 자신의 차량이 폭발하는 광경을 목격, 곧장 3000억가량의 비자금을 황준현에게 넘겼다. 황준현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다음 수를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회장님의 큰 그림이 그려진 '신입사원 강회장'의 이번 전개는 짜릿함이 폭발했다. 극 초반 펼쳐진 전개는 사이다 전개로 전환됐고, 극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인공의 판 뒤집기 준비가 끝난 상황에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4회에서 황준현이 선사할 사이다는 과연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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