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조여정의 '메이드 인 배금지'... 판 흔드는 폭발적 존재감
미꾸라지가 잔뜩 담긴 통에 메기 한 마리를 풀어놓으면 미꾸라지들의 활동성이 강해진다.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동분서주 움직이기 때문이다. 몇 마리 정도 잡아먹혀도 나머지를 더 건강한 미꾸라지로 키울 수 있다. 이에 빗댄 ‘메기남’, ‘메기녀’라는 표현이 있다. 주로 ‘솔로지옥’과 같은 연애 예능에 자주 등장한다. 매력적인 남녀를 중간에 투입시켜 기존 인물들의 관계에 균열을 내거나, 더 흥미진진한 서사를 만드는 식이다. 같은 맥락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중간 투입된 배금지는 더할나위 없는 메기녀다. 배우 조여정이 빚어내는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맛깔스럽기 때문이다. 배금지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이들이 은밀하게 드나드는 고급 요정의 마담이다. 권력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기개가 남다르다. 외모는 발군이고, 수려한 언변으로 삽시간에 상대를 홀린다. 물론 배금지가 직접 권력을 쥐고 있지는 않다.
-
방탄소년단, 솔로로 키운 체급 완전체로 시너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솔로와 팀 활동의 이상적인 선순환 구조를 이끌며 오랜 만의 완전체 활동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을 발표하며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팀 활동 공백기 동안에도 멤버들은 신곡 발표와 공연,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이어왔다. 공식 활동이 없는 시기에도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먼저 진은 솔로 앨범 'Happy'(해피)와 'Echo'(에코)를 통해 글로벌 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음악적 시도는 새로운 리스너층에게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1·2집 타이틀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와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각각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진입했고, 특히 'Echo'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
'우주를 줄게', 삼촌 배인혁X이모 노정의 아기자기 포스터
'우주를 줄게' 배인혁, 노정의가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로 유쾌한 설렘을 선사한다. 9일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연출 이현석·정여진, 극본 수진·신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씬앤스튜디오 주식회사) 측은 육아 초보 사돈남녀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우당탕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유발하는 '아기자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쩌다 사돈으로 얽힌 이들의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감독과 정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기 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
임영웅, '빌보드 코리아 HOT 100'에 무려 15곡..."글로벌도 통했다"
가수 임영웅이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의 두 개의 차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글로벌 음원 강자'로 우뚝 솟았다. 임영웅은 1월 2주차 빌보드 코리아 'Billboard Korea Global K-Songs' 톱100에 4곡, 'Billboard Korea Hot 100'에 무려 15곡을 진입 시키면서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임영웅은 'Billboard Korea Hot 100' 집계에서 지난 주에 이어 무려 HOT 100에 15곡을 진입시켰다. 'HOT 100'에 진입한 15곡은 '순간을 영원처럼'(3위), '사랑은 늘 도망가'(12위), '들꽃이 될게요'(13위), 'ULSSIGU'(얼씨구)(14위), '그댈 위한 멜론'(17위), '비가 와서'(21위), '답장을 보낸지'(23위), '알겠어요 미안해요'(24위), '우리들의 블루스'(25위), '돌아보지 마세요'(27위), 'Wonderful Life'(28위), '우리에게 안녕'(29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30위), '나는야 HERO'(31위), '천국보다 아름다운'(32위) 등이다.
-
'휴민트' 신세경, 류승완 감독이 선택한 마지막 퍼즐
배우 신세경이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신세경이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호흡을 맞춘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과정을 담은 첩보물. 섬세한 감정연기로 인물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배우 신세경이 영화 ‘휴민트’의 마지막 퍼즐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부터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읽는 내내 설렜다. 함께하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휴민트’의 이야기에 매료되었음을 밝혔다. 신세경이 연기한 채선화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북한 식당의 종업원으로, 정보원을 제안하는 조 과장(조인성)을 비롯해 박건(박정민), 황치성(박해준)까지 모든 인물들과 얽히고 설켜 있는 인물. 공개된 스틸에서는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강인한 눈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씨엔블루 음악의 완성형 '쓰릴로지'
과거 힙합을 표방한 BTS도 그랬듯 장르 음악을 하려는 이들에게 ‘아이돌’은 당당히 내세울 정체성이라기 보단, 부끄러워해야 할 낙인으로 비치기 일쑤였다. 저들에게 그 꼬리표를 붙이는 이들은 보통 자신들이 ‘진짜’라고 믿는 비아이돌 장르 음악 뮤지션들,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팬들이었다. 하물며 이 비뚤어진 진단은 부지불식간 진실이 되어버리곤 했으니, 그 과정에서 아이돌 래퍼 또는 아이돌 록 밴드들의 진심 어린 피땀눈물은 억울한 누명으로 얼룩져야 했다. 밴드 씨엔블루도 유난히 진정성을 따지는 국내 록 커뮤니티에서 ‘가볍고 덜 진지한 음악을 하는 아이돌 밴드’로 폄훼돼왔다. 세차게 질주하는 신작 ‘3LOGY’의 첫 곡 첫 가사(“시작조차 못 했어, 끈을 몇 번 묶어도”)가 마치 자신들을 향한 일각의 부당한 오해를 떨치고 내 갈 길 가겠다는 각오처럼 들리는 건 그래서다. 오죽했으면 방송에서 불가피했던 ‘핸드 싱크’ 지적에 수 천만 원 자비까지 들인 장비 세팅으로 자신들의 라이브 실력을 증명했겠는가.
-
'차가네' 차승원X추성훈X토미, '매콤 케미'로 K-매운맛 여정 시작...첫방 2.7% [종합]
'차가네'가 매운맛을 향한 차가네 조직의 좌충우돌 여정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 1회에서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본격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매운맛'이라는 키워드 아래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리얼 갱스타 시트콤'만의 독특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차가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 7%를 기록했다. 앞서 1일 동시간대(목요일 오후 8시 40분) 편성으로 종영한 '식스센스: 시티투어2' 최종회 시청률 2. 1%보다 0. 6% 높은 수치다. 목요일 오후 9시대 지상파, 종편 채널의 쟁쟁한 프로그램과 경쟁에서 나름 선방했다. 이날 '차가네' 포문을 연 장면은 조직의 결성이었다. 차승원은 "K-매운맛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지 않나. K-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하면 된다"라며 일확천금 한탕을 노린 사업을 꿈꾸기 시작했고, 16년 지기인 2인자 추성훈과 뉴페이스 토미와 함께 작당모의를 벌이며 차가네 조직의 결성을 알렸다.
-
'옥문아' 하희라vs김영옥, 사랑꾼 최수종에 극과 극..."한 침대"vs"비정상" [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하희라가 판타지 드라마보다 비현실적인 '사랑꾼 부부'의 에피소드를 대 방출해 옥탑방을 충격과 감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7회에서는 인생 경험치 만렙의 배우 듀오인 김영옥과 하희라가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옥문아'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 5%를 기록, 동시간대(오후 8시 30분) 예능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날 '옥문아'에서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통하는 하희라는 이날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체중관리도 열심히 한다는 하희라는 365일 빠짐없이 하고 있는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몸 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우로서 관리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을 위해, 남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운동을 하는 것도 있다"라며 사랑꾼 에피소드의 서막을 열었다.
-
'모범택시3' 이제훈, 전설의 김대위 출격...전소니 의문사의 진실 추적
'모범택시3'가 대망의 클라이맥스를 열어젖힌다. 이 가운데 이제훈이 부캐가 아닌 본캐, 특수부대 장교 '김대위'로서 복수 대행 서비스에 착수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연일 최고 시청률과 흥행 스코어를 갈아치우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 속에 클라이맥스를 맞이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3' 측이 8일 15회 본 방송을 앞두고, 특수부대 장교 '김대위'로 변신한 도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도기가 '무지개 운수'에 들어오기 전 군인 신분이었던 만큼 옛 직장으로 돌아간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와 함께 스틸 속 도기는 트레이드 마크인 봄버 재킷 대신 군복을 차려 입고 색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방탄조끼와 헬멧 등 전투복을 풀 장착한 채, 소총으로 주변을 경계하며 폐건물에 잠입한 모습은 마치 한 편의 밀리터리 무비를 보는 듯하다. 또한 각 잡힌 거수경례, 위풍당당한 자태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참 군인 도기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 낮에도 밤에도 남지현 무한 추격
'은애하는 도적님아' 대군 문상민이 낮에도, 밤에도 도적 남지현을 쫓아다니며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의 신출귀몰한 활약이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추리 욕구를 깨우고 있는 가운데 종사관으로서 도적을 쫓고 있는 이열의 사건일지를 살펴봤다. 도월대군 이열은 현재 대군의 신분임에도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계획 하에 한량처럼 살아가고 있다. 흥밋거리를 찾아 다니는 이열이 가장 좋아하는 건 포청에서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하는 것으로 최근 고관대작의 곳간을 소소하게 털어간다는 도적 길동을 쫓고 있다. 백정탈을 쓰고 나타났다는 목격담부터 훔친 물건을 그림으로 남기고 다시 백성에게 돌려주는 행동까지, 일반 도적과는 다른 길동의 방식은 이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남겨진 단서들을 토대로 길동에 대한 추리를 이어가던 이열은 품삯을 낼 돈이 없어 세간을 빼앗긴 와중에도 쌀밥을 지어먹었다는 동주댁(이진희 분)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가 길동과 연관이 있으리라 추측했다.
-
'언더커버 미쓰홍' 조한결 "촬영장 호흡 최고...'사랑' 그 자체"
배우 조한결이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 계기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황금빛 낙하산을 타고 여의도에 불시착한 시네필이자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 알벗 오 역을 맡은 조한결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정말 재미있게 술술 읽혔다. 1990년대 후반 배경 오피스물이라는 시대적 설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언더커버 미쓰홍'의 첫인상을 밝혔다. 출연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는 "모든 배우 분들과의 호흡이 최고였다고 느낀다. 제가 막내다 보니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셨고,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조한결은 "제가 맡은 알벗 오는 마냥 해맑은 철부지 같지만, 사실은 똑똑하고 섬세한 캐릭터다.
-
미스터비스트, 뉴진스 팬덤 하이브 인수 요구에 "차라리 펀딩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하이브를 인수해달라는 뉴진스 팬들의 요청에 입을 열었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7일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비스트 게임 시즌2'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미국 스트리머 제이슨 더 윈은 "어도어를 사서 다니엘을 구해줄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미스터비스트는 "솔직히 말하겠다. 그 영상들을 봤다"며 "내가 계속 보는 숫자가 3,000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 정도더라. 그건 진짜 큰 돈이다. 팬덤이 정말 그걸 원하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제이슨은 "이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게 목적인 것 같다"고 설명하자, 미스터비스트는 "인지도를 위해 나에게 농담조로 요청하는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제이슨은 "농담은 아니다. 네가 어도어를 사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스터비스트는 "그런 화력이면 차라리 모금 사이트로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게 나을 것"이라며 "솔직히 난 상황에 대해 잘 모른다. 그냥 그들(팬덤)에게 다니엘이 필요하다는 것만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