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백종원 리스크 지워낸 '흑백요리사2', 스포 논란도 이겨낼까 [예능 뜯어보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가 방송 전 최대 약점으로 지목된 백종원 리스크를 이겨내는 모양새다. 다만, 가장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스포일러 논란이 터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TOP7과 결승만 남은 '흑백요리사2'가 스포일러 논란 까지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오후 공개되는 '흑백요리사2'에서는 TOP7 마지막 셰프가 공개된다. 앞서 TOP7 결정전 2인 1조 흑백 연합전에서 백수저 임성근과 흑수저 술빚는 윤주모 팀이 1위를 기록하며 TOP7에 직행했다. 이어 1:1 사생전을 통해 후덕죽, 선재스님, 최강록, 정호영이 TOP7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한 자리는 백수저 손종원과 흑수저 요리괴물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선 10회에서는 안성재 심사위원의 "종이 한 장의 차이도 아닌 미세한 차이"라는 심사평만 나왔을 뿐 합격자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다. TOP7의 마지막 한 자리까지 채워진 뒤에는 세미 파이널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 세미 파이널은 두부를 주제로 한 무한요리지옥 미션이 펼쳐졌다.
-
'말자쇼', '개콘' 코너에서 정규 편성...김영희X'개콘'의 윈윈 [ize 포커스]
개그우먼 김영희를 앞세운 '말자쇼'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개그콘서트' 코너에서 예능 정규 편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6일 KBS 2TV '말자쇼' 제작진은 "김영희·정범균이 진행하는 새 예능 '말자쇼'가 오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말자쇼'는 지난해 12월 파일럿 3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의 '말자 할매' 캐릭터를 앞세운 스핀오프.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스핀오프 해 단독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것은 이례적이다. '말자쇼'는 세대 공감 소통 활극으로 '말자 할매' 김영희가 관객의 고민상담을 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구성이다. '말자 할매' 캐릭터의 인기 상승이 이뤄낸 성과다. '말자쇼'의 정규 편성으로 '개그콘서트'의 코너, 캐릭터가 KBS 예능의 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예'가 됐다. '개그콘서트' 출연진(개그맨)에게는 개그를 넘어 예능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빛이 됐다.
-
[추모] '국민배우' 안성기 l 어떤 영화를 가장 좋아하세요?
안성기라는 이름이 한국 영화사에서 얼마나 절대적인 이름인지는 누구나 안다. 1957년, ‘황혼열차’로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래 그의 필모그래피는 2023년 ‘노량: 죽음의 바다’로까지 이어진다. 연령대에 따라 본 작품이 겹치지 않을 수 있지만, 안성기의 영화를 전혀 보지 않은 사람을 찾는 건 무의미한 수고일 것이다. 한국영화의 얼굴이자 상징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국민배우’가 그였다. 내가 영화에서 처음 본 안성기는 ‘투캅스’의 조 형사다. 당시 나와 같은 80년대생 꼬꼬마들은 따스하고 부드럽기 그지없던 ‘맥심 커피 아저씨’ 안성기가 능글맞은 비리 경찰로 나타났을 때 잠시 괴리를 느꼈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깐, 안성기와 박중훈과의 코믹 호흡은 얼마나 웃겼나. ‘투캅스’가 오래도록 형사 콤비 코미디 영화의 교과서처럼 꼽히는 건 신입 이 형사였던 박중훈뿐 아니라 관객의 마음까지 쥐었다 폈다 한 안성기의 빼어난 코믹 연기 때문이었다.
-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비운의 왕 캐릭터 싱크로율 100%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이 왕좌를 뺏기고 슬픔과 결연함이 공존하는 선왕으로 변신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5일 왕위에서 쫓겨나 강원도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로 변신한 박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홍위의 눈빛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세자가 되고 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폐위된 어린 선왕의 슬픔과 결연한 의지가 동시에 담겨있다. 또 흰색 도포를 입고 활을 든 채 어딘가를 향해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은 외부와 차단된 유배지에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 또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홍위는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기고 충신들은 역모죄로 죽임을 당하며 죄책감과 무력감 속에 살아가던 중 유배지에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만나 동고동락하며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는 인물이다. '비운의 왕'이라는 이름 아래 많은 매체에서 단편적으로만 그려졌던 단종은 박지훈을 만나 더 입체적이고 풍성한 캐릭터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
[추모] '국민배우' 안성기 ㅣ 하늘의 별이 된 전설의 빛나는 69년
74년의 삶 중 69년을 영화배우로 살았던 사람. 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났다. 몇 년 전부터 투병 소식이 들려왔고, 가끔 공적인 자리에 설 때도 회복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지만, 막상 그의 부고를 실제로 접하게 되니 현실로 다가오지가 않는다. 편안한 미소와 따뜻한 인품으로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만 같은 그였기에, ‘안성기의 죽음’은 영화인이나 관련자가 아닌 관객에게도 커다란 상실감으로 다가오는 충격이다. 안성기는 한국영화 역사 그 자체였던 배우다. 전쟁을 겪은 후 영화계가 힘겹게 재건하던 1950년대, 영화 기획자였던 부친(안화영)은 친구인 김기영 감독이 '황혼열차'(1957)를 찍을 때 아역 배우가 필요하자 당시 다섯 살이었던 아들을 현장으로 데려갔고, 이때부터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에 충무로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청소년 배우가 되어 '하녀'(김기영, 1960), '아낌없이 주련다'(유현목, 1962), '얄개전'(정승문, 1965) 등에 출연했고 김기영 감독의 '십대의 반항'(1959)로는 샌프란시스코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추모] '국민배우' 안성기ㅣ '영화 구도자'의 삶 74년
안성기가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아까울 나이다. 생의 90%가 넘는 69년간 배우로 살아온 그의 삶에는 숱한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무엇 하나로 그를 규정하기는 어렵다. 그는 단순한 배우가 아니었다. 누구나 본받을 만한 훌륭한 인격을 가진 인간이었다. 그래서 진리나 종교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구하는 이를 뜻하는 구도자(求道者)라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그 매개체는 영화였다. 고인의 삶을 4가지 키워드로 ‘감히’ 정리해본다. #영화 1952년 대구에서 출생한 고인이 카메라 앞에 처음 선 건 1957년이었다. 불과 다섯 살.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 배우로 참여했다. 이 때 얼마 전 숨진 원로 배우 김지미와 함께 했다. 그리고 혈액암 투병 중 촬영했던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2023)가 그의 유작이 됐다. 성인 배우로서 그의 필모그래피는 ‘바람불어 좋은 날’(1980)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작품은 당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던 대종성 신인상을 받으며 안성기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
'언더커버 미쓰홍' 감독 "박신혜, 모든 장르 가능한 천재 배우"
'언더커버 미쓰홍' 박선호 감독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와 연출 의도를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를 필두로 한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언더커버 미쓰홍'의 지휘봉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박선호 감독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으로 인연을 맺어 아주 행복하다.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이야기의 결이 탄탄한 구조 안에 살아있어서 즐겁게 연출을 맡게 되었다"라면서 "누구나 불의하다고 느끼지만, 함부로 대항할 수 없었던 거대악에 대해 개인의 선한 의지와 강력한 연대의 힘이 뭉쳐 맞서는 이야기가 시청자분들께 강한 울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연출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위해 치료비 지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스타 내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의료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8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IM HERO' 대전 콘서트를 열어 정규 2집과 히트곡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연출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아임 히어로 우체국', 지역별 기념 스탬프,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 팬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대전 공연을 마친 임영웅은 이어지는 일정으로 오는 16일~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일~8일 부산 벡스코 공연 계획을 예고했다.
-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이주빈에 "미인" 직진 플러팅...첫방 최고 6.1%[종합]
안보현, 이주빈의 '스프링 피버'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설렘, 코믹이 이어지며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스프링 피버'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 8%, 최고 6. 1%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첫 방송부터 확실한 노선을 타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스프링 피버'는 서울에서 인기 교사였던 윤봄은 현재 신수읍에서 자발적인 아웃사이더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기를 다짐한 윤봄은 이곳으로 오게 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각종 소문의 중심에 서 있었고 그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숨막히는 첫 만남 공개...첫눈에 반했나?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의 유일무이 핫핑크빛 로맨스가 서막을 올린다. 오늘(5일) 저녁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두 주인공 재규와 봄의 숨 막히는 첫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재규는 조카 선한결(조준영)의 학교 교무실에 들이닥친다. 그의 등장에 한결의 담임 교사 윤봄은 물론, 정진혁(배정남), 교장 석관수(김병춘) 등 교무실에 있던 모두가 얼어붙은 상황. 과연 재규가 교무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시 후 재규는 교무실에서 봄을 발견한 후 그녀에게 한 걸음 다가선다. 봄은 그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자신도 모르게 주눅이 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첫 만남을 마주한 두 사람은 단 한 번의 시선 교환만으로도 묘한 설렘을 형성하며, 어떤 사이로 발전해 나갈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한다.
-
'아이돌아이' 김재영, 최수영 향한 달달 눈빛 포착...팬심 숨길 수 있을까?
‘아이돌아이’ 김재영과 최수영의 냉량한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측은 5화 방송을 앞둔 5일, 맹세나(최수영)와 도라익(김재영)의 관계 변화를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맹세나에게 향하는 도라익의 달라진 눈빛이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맹세나와 도라익의 신뢰가 예상치 못한 곤경에 처했다. 홍혜주(최희진)를 지키고자 했던 도라익의 거짓말로 인해 균열이 생긴 것. 여기에 그날의 비밀에 최재희(박정우)의 수상쩍은 알리바이가 드러나며 반전이 찾아왔다. 엇갈린 오해 속 “이젠 맹변에게 숨기고 싶지 않거든”이라는 도라익의 고백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맹세나를 대하는 도라익의 달라진 태도는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도라익 곁을 지켰던 맹세나. 그러나 갑작스러운 해프닝으로 빈틈을 들켜버린다고.
-
엑소·세븐틴 유닛·엔하이픈·알디원, 컴백 축복이 끝없는 1월 [K-POP 리포트]
지난해 연말 신곡을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K팝 시장이 새해와 함께 다시 움직인다. 각종 시상식과 연말 가요제, 음악방송 휴방이 겹치는 12월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힌다. 12월이었던 지난달 새 앨범 미디어 행사(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전무한 채 조용히 지나간 것도 이러한 이유다. 이 같은 휴지기를 지나 1월을 기점으로 대형 그룹과 유닛, 신인까지 잇따라 컴백하며 K팝 시장은 다시 기지개를 편다. 엑소, 세븐틴 유닛 도겸X승관, 엔하이픈, 알파드라이브원(데뷔순)이 연초 대형 컴백 주인공으로 나서며 K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엑소, '왕관(Crown)' 쓰고 2년 반만 완전체 복귀 엑소는 오는 19일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를 발표하며 약 2년 반 만에 팀 활동을 재개한다. 타이틀곡 'Crown'(크라운)을 비롯해 윈터송 'I’m Home'(아임 홈), 퍼포먼스 곡 'Back It Up'(백 잇 업)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를 결합한 'Crown'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로 엑소 특유의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