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경원선 감축운행을 놓고 경기도 연천군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코레일은 승객 감소를 이유로 하루 34회 운행하던 경원선 통근열차 (동두천역~신탄리역)를 8월1일부터 24회로 감축운행 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연천군 신서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비대위는 13일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연간 47억원에 달하는 경원선 적자액 중 50% 가량을 경기도와 연천군 등 지자체에서 보전해주면 감축운행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