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전문 '수석교사' 2배 확대…765명 선발

수업전문 '수석교사' 2배 확대…765명 선발

최중혁 기자
2011.02.24 14:20

올해 수석교사가 2배 넘게 늘어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석교사 운영 대상자를 지난해 333명에서 새 학기부터 765명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석교사는 교장, 교감 등 관리직과는 별도로 수업을 맡으면서 동시에 교과 및 수업 등 전문성을 개발하는 교사를 말한다. 수업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171명) 시범사업으로 도입됐다.

올해 선발은 국·공·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교육경력 15년 이상의 1급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발된 765명은 60시간 직무연수 후 3월부터 학교에 배치된다.

수석교사에게는 교과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인증기간 1년)와 함께 매달 연구활동 지원비 40만원이 지급된다. 연구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시수 경감 비율도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늘렸다.

교과부는 특별연구비 지원 등 시·도교육청에 인센티브 마련을 권장하고 부장교사 등 교내 보직 겸임을 제한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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