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국 CCTV 통합 운영, 범죄율 낮춘다"

행안부 "전국 CCTV 통합 운영, 범죄율 낮춘다"

송충현 기자
2011.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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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종합대책' 발표...10만여대 통합-관련업무도 일원화

현재 방범용·재난감시용·교통단속용·시설물관리용 등으로 나뉘어 운용되고 있는 폐쇄회로TV(CCTV)가 전국 230개 시·군·구 단위로 통합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CCTV 종합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행안부는 오는 2015년까지 시·군·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방범용과 어린이 보호용, 재난감시용 등으로 운영 중인 CCTV 10만 여대를 통합해 운영한다. 또 현재 10여개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CCTV 업무를 1개 부서로 일원화하고, 전국에 9200명의 CCTV 전문 관제요원을 배치한다.

범죄가 많은 우범지역과 학교 앞, 도심공원·놀이터 등에도 CCTV 2만90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해 범죄 예방에 나선다. 여기에 고장난 CCTV 8000대를 긴급 수리하고 노후된 CCTV 5000여대의 기능을 개선해 방범용으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야간 영상 정보 식별을 위한 적외선 투광기 5700대와 CCTV 영상정보 수신 단말기 3675대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CCTV 이용환경을 개선해 각종 범죄와 사고를 10% 이상 예방할 계획"이라며 "공공시설물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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