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영 서울교육감 대행, "무상급식 등 그대로 추진"

이대영 서울교육감 대행, "무상급식 등 그대로 추진"

최은혜 기자
2011.11.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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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정책 그대로 추진" 밝혀

이대영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이 "(곽노현 교육감의) 기존 정책들을 그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8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나는) 말 그대로 교육감 대행이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제안을 하거나 그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난 것에 대해 "박 시장이 교육적으로 지식이 넓은 것 같았다"며 "예산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협조를 구할 일이 많다. 앞으로 자주 만나고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상급식 예산 분담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이 권한대행은 또 "교육감이 자리에 없는 상황에서 권한대행이 나서면 오버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며 "최대한 낮은 자세로 학교 현장에 충실하겠다. 그게 내가 할 일이고 일이 끝나면 교장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속 수감 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면회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안 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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