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인 이사 '추천자문위' 구성

서울대, 법인 이사 '추천자문위' 구성

배준희 기자
2011.12.06 16:45

자문위, 이사 정수의 3배수 후보자 추천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는 내년 법인 전환 후 대학의 의결기구 역할을 맡게 될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이사후보 추천 자문위원회'(자문위)를 구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자문위는 학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사 정수의 3배수를 후보자로 선임, 법인설립준비위원회(설준위)에 추천하게 된다. 설준위는 이 추천을 바탕으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의 초대 이사를 선임한다.

자문위는 학내 인사 10인, 학외 인사 5인으로 구성된다. 학외 인사는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김윤수 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전남대 총장) △홍성대 동창회 부회장(상산고 이사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안병우 전 충주대 총장(설립준비위원회 위원) 등 5명이다.

학내인사는 △박종근 평의원회 의장 △호문혁 교수협의회 회장 △이광숙 여교수회 회장 △조영현 자연대 수리과학부 교수 △정근식 사회대 사회학과 교수 △노동영 암병원 원장 △변창구 인문대 학장 △정용철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명진 법인설립준비실행위원회 위원장(교육부총장) △오연천 총장 등 10명이다.

자문위는 오는 7일 회의에서 이사 후보의 자격 요건을 심의한 뒤 추가 논의를 거쳐 이사후보군을 선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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