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교 남학생 평균 키 170cm… 여학생도 160cm 넘어

서울 중학교 남학생 평균 키 170cm… 여학생도 160cm 넘어

최민지 기자
2016.10.16 09:14

[서울교육통계③]평균 체중도 늘어나, 고등학교 남학생은 70kg 초과

서울지역 학생들의 체격 조건이 점차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 중학교 남학생의 평균 키는 170cm를 넘어섰다.

서울시교육청이 17일 발간하는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초등 남학생(6학년)의 키는 2005년 150.8cm에서 2015년 152.2cm로 커졌다. 중학교 남학생(3학년) 역시 같은 기간 169.4cm에서 170.4cm로 늘었다. 다만 고등학교 남학생(3학년)은 10년 전 174.6cm에서 2015년 174cm로 소폭 줄었다.

여학생의 경우 2015년 초등학생(6학년) 평균 신장이 152.9cm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5년(151.3cm)보다 1cm 이상 커진 것이다. 여학생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중학교(3학년)의 경우 10년 전 159.2cm에서 2015년 160.4cm로 커졌다. 고등학생(3학년) 역시 2005년도 161.2cm에서 2015년 161.7cm로 성장했다.

평균 체중도 10년 간 증가 추세다. 초등 남학생(6학년)은 2005년 46.1kg에서 2015년 47.5kg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중학교 남학생(3학년)은 62.4kg에서 65kg으로, 고등학교 남학생(3학년)은 69.3kg에서 70.3kg으로 각각 늘었다.

여학생도 마찬가지다. 초등학생(6학년)의 경우 2005년 44.3kg에서 2015년 46.1kg으로 늘었다. 중학생(3학년)은 같은 기간 52.4kg에서 54.2kg으로 증가했으며 고등학생(3학년) 역시 55.7kg에서 57.6kg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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