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한류기업 맞춤형 상표심사조직으로 개편

특허청은 이달부터 기존 서비스상표심사과를 전문서비스상표심사과로 개편하고, 일반서비스상표심사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과 밀접한 서비스업(도·소매업, 식음료서비스업 등) 상표출원을 전담하는 신설 부서(일반서비스상표심사팀)를 만들어 소상공인 맞춤형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금융·의료업, 법무·통신서비스업 등 전문적인 서비스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상표 심사는 개편되는 전문서비스상표심사과에서 맡게 된다.
도·소매업 및 식음료·숙박서비스업 등과 관련, 시장 상황에 맞춰 보다 정확한 심사기준과 상품분류체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해 12월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발족해 K-푸드(K-Food), K-뷰티(K-Beauty), K-패션(K-Fashion), K-콘텐츠(K-Contents) 등 한류 상품의 조속한 국내 권리화를 통한 해외 제3자의 상표 무단선점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개인, 소상공인, 해외진출 기업이 조속하게 상표권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