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8/2025081217342636577_1.jpg)
행정안전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12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14일 오전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최대 100~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이달 초부터 계속된 호우 상황을 고려해 각 기관에서 한층 더 촘촘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먼저 선행강우로 인해 작은 비에도 산사태·하천범람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통제를 주문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인명피해 방지가 최우선 목표"라며 "위험지역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소 사전 안내와 일몰 전 선제적 대피 실시 등 대피 체계 점검을 요청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경우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으로 호우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위급상황 시 '긴급재난문자'를 활용해 주민대피를 안내하는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국토부가 제시한 강화된 진입 통제기준을 지하차도에 적용해 대응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많은 선행강우로 인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상황관리에 임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심야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관공서의 대피 안내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