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오는 30일 개막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오는 30일 개막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5.08.20 10:39

미·일·영 등 19개국 429명 디자이너·84개 기관 참여…11월2일까지 4개 주제관 운영

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사진제공=광주광역시
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6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전시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전시 제목은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이다. 디자인이 미적·기능적 차원을 넘어 모든 사람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적 역할임을 조명한다.

총감독은 국내 1세대 산업디자이너인 최수신 미국 사바나 예술대 교수가 맡았다. 전시는 △세계관 △삶관 △모빌리티관 △미래관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미국·일본·영국 등 19개국 429명 디자이너와 8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가 생생하게 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투어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주비엔날레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포용디자인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가치를 넘어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적 역할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러한 포용디자인의 철학이 광주에서 세계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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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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