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국립공원공단, 한라산 불법·무질서 근절 합동 단속

세계유산본부-국립공원공단, 한라산 불법·무질서 근절 합동 단속

제주=나요안 기자
2025.10.28 14:18

비법정탐방로 불법출입행위자 5명 적발…과태료 100만원 부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합동 특별 단속을 벌였다. /사진제공=제주세계유산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합동 특별 단속을 벌였다. /사진제공=제주세계유산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과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활동은 한라산 관리 역량을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동단속 결과 비법정탐방로 불법 출입자 5명을 적발해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개인별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어리목 탐방로 입구와 윗세오름 대피소 일원에서는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착한 탐방문화 확산, 산불 예방 등을 주제로 탐방객 대상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양 기관의 환경관리 분야 공동협력사업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와 국립공원공단 간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2회 이상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양 기관이 가진 공원관리 강점을 공유하면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인적교류·자원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활동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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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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