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본사서 실무 체험
경북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해 SK실트론 본사 탐방과 실무자 멘토링 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미 반도체스쿨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SK실트론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간 구미지역 14개 고등학교 1학년생 약 370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 산업 현황, 제조공정, 진학 및 취업 전략 등을 다뤘다.
이날 선발된 학생들은 SK실트론 본사를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업 실무자와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진로 조언을 들었다.
또 실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가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반도체는 지역의 주력 산업이자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구미상의에서도 지역 인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가 명실상부한 반도체 산업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자리와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