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혜택…경기도 통큰 세일, 이젠 '자동 페이백'도 된다

'최대 30%' 혜택…경기도 통큰 세일, 이젠 '자동 페이백'도 된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5.11.04 14:17

경상원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0' 발간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 이미지./사진제공=경상원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안내 이미지./사진제공=경상원

경기도 소상공인 매출을 견인했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돌아온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4일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0'을 발간했다.

발간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9일간) 열린 상반기 행사에서 참여 상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참여 상권 매출은 6.85% 감소했다. 참여 소상공인의 84.4%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소비자 92.2%는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하반기 통큰 세일이 열린다.

하반기 행사의 가장 큰 변화는 '편의성'이다. 상반기 소비자들이 긴 대기 시간에 불만을 표했던 '영수증 인증 페이백' 방식이 사라진다. 대신 행사 참여 점포(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혜택도 커졌다. 페이백 20%에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최대 10%)까지 더해져 최대 3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백 한도는 1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총 12만원이다. 페이백은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상반기에는 영수증을 합산해 최소 금액을 맞추면 됐지만, 하반기부터는 '1회 구매 시 최소 2만원 이상' 결제해야만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통큰 세일 맵'도 제공된다.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경상원 상권영향분석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참여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외에 배달특급 등 공공배달앱 3사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경상원 관계자는 "행사 참여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실물 카드를 미리 발급받는 것이 좋다"면서 "실물 카드가 없는 성남·시흥시는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이용하면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하반기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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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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