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남북 10축 '영덕~삼척'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 열려

동해안권 남북 10축 '영덕~삼척'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 열려

경북=심용훈 기자
2025.11.18 09:44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시급성' 주제

동해안권 남북 10축(영덕~삼척)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덕·울진군이 주관한 '남북 10축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남북10축은 부산~고성(총연장 433㎞)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이 가운데 부산~남포항(100.8㎞), 삼척~속초(121.9㎞), 포항~영덕(30.9㎞)이 공용 중이다.

미개설은 영일만 횡단 구간(18㎞), 속초~고성(43.5㎞)에 이어 국가 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영덕~삼척(117.9㎞) 구간이다.

이날 토론회는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국가 간선망 완결의 최종 단계로 진입했으나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벨트이면서 동해안 관광산업의 핵심지역인 '영덕~삼척'구간이 함께 완성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다"며 "남북10축 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남북 10축 고속도로는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국가 산업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축"이라며 "도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사진제공=경북도
남북 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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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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